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로마의 교회에 대한 바울의 깊은 관심

2023년05월31일(수) 김창호 권사●말씀의 현장==>(롬,1장11절-15절) 바울(사도 바울)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로마 제국 내에 있는 교회(로마 교회)의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로마 교회의 신앙과 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로마서라는 서간을 통해 로마 교회에게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로마에 가서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그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여 그들의 교회가 든든히 서기를 바랬다. 다시 말해 바울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성령의 신령한 은사가 임하도록 한다는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사는 성도들의 신앙을 활성화시키고 교회를 견고케 서게 만드는 역활을 했다.(11절) 로마 교회 성도들이 신앙의 핍박 가운데서도 신령한 은사를 체험함으로 믿음의 성장과 더불어 모..

카테고리 없음 2023.05.31

보고싶다.

(롬02) 2023-0530(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1:8~10 자신이 세우지 않았지만 마음에 품고 사랑을 전하는 바울은 그의 편지를 통해 로마교회의 교인들에게 그 믿음이 굳건한 것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감사와 칭찬을 한다. 아울러 칭찬하는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의 결정체인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복음 안에 있는 사도임을 축복의 근거로 이야기한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싶어 한다. 특별히 기억나는 사람이라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이다. 그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길을 걷고 있으니 간절히 보고싶다. 하고 싶은 말도 많다. 이방인과 유대인의 관계, 율법이 먼저인가? 복음이 먼저인가? 그 둘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다. 그 마음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바울은 어떻게 하든지 주 뜻 ..

카테고리 없음 2023.05.30

사도바울, 로마 복음전하기를 간절히 원함

23년05월30일(화)김창호 권사로마서:1장8절-10절 ●말씀의 현장=>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때는 그가 로마 교회에 방문하기 대략 4년 전이다. 지금 이 편지를 쓴 때로부터 2년 후쯤에 바울은 자신을 고발한 유대인들에 맞서 로마 시민권자의 자격으로 가이사(로마 황제)에게 상소함으로써 죄수의 몸으로 로마행에 오르게 된다 지금 나는 무엇보다도 로마 교회 성도님들 모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라고 전한다. 바울에 전한바로는 "지금껏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겨 왔다"라며 또한 "내가 여러분을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지, 하나님께서 나의..

카테고리 없음 2023.05.30

뜨거웠던 기억

롬01) 2023-0529(월)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1~7 사도요 그리스도의 종인 바울은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 택정함을 받았다. 그는 자발적이지 않았다. 사용해 달라고 간구하지도 않았다. 다만 그 탁월한 열정이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었으니 하늘에서 비췬 그리스도의 영광을 통해 그를 부르셨다. 그는 제자들과는 달랐다. 제자들은 공생애 때, 바울은 부활하신 후 부르셨다. 부르심을 직접 받았으니 사도가 분명하다. 하나님은 그를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특별히 선택하셨다. 그런 바울이 이방인에게 편지를 쓴다. 복음의 주인공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시다. 그분은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선포하셨다. 이 믿음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 로마교회가 그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23.05.29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2023년05월29일(월) 김창호 권사로마서:1장1절-7절 ●말씀의 현장=>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자신이며,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섰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이에 바울 사도는 이 복음을 위해 사도가 되었다고 말한다. 오늘날 복음은 전혀 관심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며 사도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음을 떠난 하나님의 종과 사도는 상상할 수 없다(1:1) 바울은 그의 온 일생을 복음을 위해 살았다(행 20:24, 빌 1장 참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며 그 의는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바울은 1장부터 믿음을 강조한다. 믿음 외에는 의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없다. 의인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른다. 바울은 이 복음이 모..

카테고리 없음 2023.05.29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2023년05월22일(월)-05월26일(금)창세기:49장29절-창:50장26절 창=>49:29~33 이제 야곱은 자신의 아들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다. 곧 야곱은 자신의 시신을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29절)고 요구한다. 그 굴을 구입한 이야기는 23장에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 (30절)이 장사된 이야기는 25:8~10에, 또한 이삭 (31절)이 장사된 이야기는 35:27~29에 기록되어 있다. 야곱은 리브가와 레아도 막벨라 굴에 묻혀 있다고 말한다 (31절). 하지만 리브가와 레아가 장사된 이야기는 창세기의 다른 곳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33절). 이것은 죽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이 표현은 어떤 사람이 죽..

카테고리 없음 2023.05.27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023-0524(수)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창50:10-13 사랑많은 요셉이다. 효자요 인생을 깊이 묵상할 줄 아는 사람이다.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마당에서 그는 아비 야곱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통한다. 지난 70일간 애굽에서 그토록 울었는데 그의 눈물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다. 애통의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주변의 거민들이 듣고 그 땅의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고 지었다. 야곱의 아들들이 대표 상주역할을 하는 요셉과 함께 아버지의 유언대로 헤브론의 마므레 앞 막벨라 굴에 도착하여 장사를 지냈다. 이제 그곳엔 3대 부부가 안장되었으니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레아가 잠들어 있다. [나의 반응] 문득 좋아했던 김소월의 시가 떠오른다. 가물하지만 그의 고향인 평안북도의 제석산의 비석을..

카테고리 없음 2023.05.25

故 김진희선교사

2023-0523(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50:1~9 고센 땅 라암셋의 야곱의 집에서 아들들의 통곡이 들린다. 아버지 야곱이 임종했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사랑했던 요셉이 그의 시신에 입을 맞춘 뒤 장례절차를 시작한다. 먼저 의원들에게 명하여 40일간 향을 이용하여 미이라로 보존하게 한다. 전 애굽은 총리의 부친의 죽음을 애도하며 70일간 애곡한다. 이 일 후에 바로는 요셉의 부탁을 들어 야곱의 마지막 부탁이었던 막벨라 굴의 장사를 허락한다. 엄청난 행렬이 가나안 헤브론을 향한다. 기마와 병거의 의전과 보호아래 요셉과 애굽 온 나라의 원로들이 따르고 야곱의 후예들이 따른다. 장례행렬이 장관이다. 소식을 들은 주변 나라에서도 함께 애도한다. 그들은 모두 흉년 때 요셉의 도움을 받았던 족속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23

최고의 낙(㦡)

2023-0522(월)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9:29~33 살아생전 야곱의 마지막 날이다. 그의 집도 곧 주인이 바뀐다. 호흡이 가쁜 야곱은 간신히 마지막 말을 꺼내 놓는다. 그것은 아들들에게 원하는 이 땅 최후의 부탁이었다. 아들들이 아버지의 입술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마지막 부탁은 자신의 시체를 선조들과 함께 안장해 달하는 것이다. 지명한 무덤은 헤브론의 막벨라 굴이다. 그곳에는 이미 할아버지 부부 아브라함과 사라, 부모님이신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먼저 죽은 아내 레아가 묻혀있다. 이제 곧 그 뒤를 따라가려는 야곱의 기억에는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발을 가만히 모으더니 숨을 거두고 만다. 자식들이 눈물을 흘린다. 야곱은 그렇게 자신의 선조들에게 돌아갔다. [나의 반응] '임종'..

카테고리 없음 2023.05.22

가정 천국을 만들어 봅시다

2023년05월21일 셋째주일 말씀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49:22>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본문은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할 때마다 즐겨 읽어서 들려주고 축복하는 말씀입니다. 임종 직전에 아버지 야곱이 열두 아들들을 불러 모아 놓고 공개적으로 축복하는 장면은 매우 엄숙한 뜻깊은 자리입니다. 의미심장합니다. 그중 침상에서 간신"히 일어나 앉은 아버지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온 힘을 다해 선포한 축복이 오늘말씀의 내용입니다. 이 말씀을 주의해서 집중해 듣는다면 여러분의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어가는 일에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정은 천국이지 천국 같은 가정이 아닙니다. 아, 하나님 아버..

카테고리 없음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