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5월30일(화)김창호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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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장8절-10절
●말씀의 현장=>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때는 그가 로마 교회에 방문하기 대략 4년 전이다. 지금 이 편지를 쓴 때로부터 2년 후쯤에 바울은 자신을 고발한 유대인들에 맞서 로마 시민권자의 자격으로 가이사(로마 황제)에게 상소함으로써 죄수의 몸으로 로마행에 오르게 된다
지금 나는 무엇보다도 로마 교회 성도님들 모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라고 전한다.
바울에 전한바로는 "지금껏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겨 왔다"라며
또한 "내가 여러분을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지,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다"라며 전했다.
이에 로마 교회의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는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뜨거운 사랑의 기도였다.
그러했기에 바울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하나님을 그 일의 증인으로 삼을 수 있었다. 유대인 사회에서 ‘하나님’을 증인으로 내세운다는 사실은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내건 진심의 표현이었다.
바울은 사실,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어떻게든지 여러분에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해 오고 있었다.
●나의반응=>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사랑을 봅니다.
신령한 것을 나누어 주기 원하며 저들이 주님을 위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원하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이 보인다.
또한, 내가 모두가 이러한 열정을 갖기를 원합니다.
나도 예전에 같이 첫 신앙생활할때 생각나는 동역자들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사도 바울은 로마 복음전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로마라는 세계적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그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열망이 컸기 때문이다.
그는 로마에 대한 편지에서 이를 강조하며, "내가 가장 힘든 것은 아픔과 어려움이 아니라, 내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에도 복음을 전하며, 갇혀있는 때에 쓴 편지들은 새로운 교리와 사랑의 메시지로 전 세계에 전파되어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나 여호와가 말하기를 바울의 믿음을 본받기 원하노라.
그는 나를 위하여 그의 모든 고통과 수고를 인내로 견딘 자다. 그는 내가 누구인가를 알았으며, 또한 나를 보았다.
그는 하늘의 영원한 것을 위하여 이 땅의 영광이 아무 의미 없음을 간파한 자란다. 그는 나의 사랑이 어떻게 구원의 십자가로 나아가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이해한 자이다.
그러므로 너는 바울의 믿음을 본받으라. 나의 아들아 ~
●주와함께 동행하기 =>
사랑하는 나의 주님!
로마 교회가 다시 복음을 듣고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처럼 나에게도 복음은 다시 들려져야 하고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2023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로마서 묵상을 통하여 내가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 감격을 다시 회복하게 하시고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