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34

구원의 시작

(23년01월22일 넷째 주일 말씀) 말씀 선포=창세기 38:24-26 24.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이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38장 전체를 차지하는 유다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를 난처하게 합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간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읽기도 거북하고 이해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배치도 느닷..

하나님의 말씀 2023.01.22

어리석은 판결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9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20절-26절) 유다가 그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에 부탁하여, 그녀를 찾지 못하였다 이에 유다의 부끄러운 모습 두 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유다는 자신이 한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임을 알았기에 친구인 히라를 시켜 뒤처리를 하려 했다. 부끄러운 행동은 우리에게서 당당함과 떳떳함을 빼앗아 간다. 직접 나서지도 못하고 남을 시켜서 일을 수습하려 한다. 둘째로는, 히라가 창녀를 찾지 못해 완벽하게 일처리를 못하자, 자신은 할 일을 다했는데 친구인 히라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듯이 말한다 (23절). 사람은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은 책임이 없고 모든 것이 환경 탓이고 남 탓이라는 자세는 신자로서..

하나님의 말씀 2023.01.19

창녀로 착각한 유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8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12절-19절) ♤본문요약=셋째아들 셀라가 장성해도 유다가 다말을 주지 않자 다말은 창녀로 변장해 화대로 도장, 끈, 지팡이을 받고. 유다의 씨를 받아 쌍둥이(베레스, 세라)를 낳다. 이에 유다와 그의 며느리 다말의 이야기는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보더라도 한참 선을 넘어서 듣기조차 거북하다. 먼 옛적 만취한 아버지와 동침하여 아들을 얻은 롯의 두 딸 이야기를 떠올린다. 시 아버지 유다와 며느리 다말 간에 일어난 스토리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지만 성경은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구속사' 전개에 필요한 이야기는 적나라하게 소개되는 것을 볼수있다. 이러한 모든일들이 하나님의 걸 작품이다. 그러나 유다는 4남이지만..

하나님의 말씀 2023.01.18

야곱과 에서의 극적인 만남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15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3장1절-4절) ♤야곱이 형에서와 만나 화해하는 장면이다. 20년의 하란 생활을 뒤로하고 가나안으로 돌아온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형 에서와 만나 극적인 화해를 이룬다. 에서가 두려웠던 야곱은 두 아내와 두 여종에게 각각 자식들을 나누어 맡기고 자신의 애정 정도에 따라 줄을 세운다. 야곱은 지금까지 형에서와의 관계가 늘 삶의 약점이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으로 이 문제가 풀리고 해결되는 내용이다. 야곱을 보고 달려온 에서는 야곱을 끌어안고 슬피 울며 쌍둥이의 정을 나누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나님을 의지한 동생 야곱은 형에게 용서를 빌었고 하나님께서 만진 형에서는 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된다. 나의 ..

하나님의 말씀 2022.12.15

야곱의 브니엘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14일 수요일)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14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2장29절-32절) ♤야곱은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와 자신과 씨름한 그가 하나님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그곳의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낯설고 위협적인 모습으로 찾아와 우리와 씨름하며, 우리의 허벅지 관절을 치고, 우리의 가치관과 인생의 방향을 바꾸도록 하는 그 사람의 이름을 당시에는 모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내가 만난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 둔부의 힘줄이 끊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극진한 자비입니다. 이에 밤에 나타난 그가 야곱의 엉덩이뼈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날 짐승의 엉덩이뼈의 큰 힘줄을 먹지 않는 것..

하나님의 말씀 2022.12.14

아브라함. 하나님의 방백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7일(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3장7절-13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내가 되여 이렇게 복된 여인 사라가 127세를 일기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성경은 여인들 가운데 유일하게 사라의 향년을 기록함으로써 그녀의 죽음을 오래도록 추모 한것같다. 이에 사라의 임종 때 아브라함은 137 세이고 이삭은 37세였다. 아브라함은 아내와 살았던 날들이 눈앞에 영화처럼 펼쳐졌다. 사라는 고향 친척을 떠나야 한다는 말에 말없이 따라 준 아내는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헷 사람들을 찾아갔다. 그들은 아브라함이 거주하던 헤브론 성읍의 원주민들이다. 헷 족속은 함의 손자요 가나안의 아들인 헷의 후손이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제 아내를 장사 ..

하나님의 말씀 2022.09.27

사라의 장지 막벨라 동굴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6일.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3장1절-6절)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 거주한 지도 어언 40여 년이 되었다. 그 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를 떠나 헤브론으로 거처를 옮겼다. 헤브론은 아브라함 일행이 맨 처음 가나안 땅에 들어와 20년 가까이 살던 곳이다. 브엘세바 북동쪽 45km 지점에 위치한 성읍이다 그는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거주하던 시기에 사라가 노환으로 몸저누웠다 백 년 하고도 스물일곱 해를 더 살고 세상을 떠났다. 아내 사라가 죽자 그래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인 마므레 곧 에브론에 있는 막벨라 밭의 구입하여 동굴에 장사 지냈다 이에 사라는 정말 아름다운여인이었고 두 번이나 아브라함이 자신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누이라고 속였지만 ..

하나님의 말씀 2022.09.26

다시 순종의 삶을 시작합시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향으로 가서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다시 순종의 삶을 시작합시다 (창22:1-2)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모진 시험을 통과하고 복을 받는 장면의 서두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아브라함에게 시험문제를 내셨습니다. 풀어야 할 문제는 딱 한 가지 '순종'입니다. 독자 이삭을 지시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번제물로 바치라는 겁니다. 여러분 앞에 이런 시험이 놓인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날 밤 아..

하나님의 말씀 2022.09.25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22년09월19일(월)-23일(금) 말씀묵상 요약보기= (창.21장28절-22장24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우물 문제로 종들이 다투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맹세하고. 에셀나무을 심고, 영생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그래서 하나님의 불레셋의 땅에 있던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이 섬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아브라함과 동맹을 맺고.블레셋 땅에서 여러날을 지냈다.(창:21장28-34절) 22장 본문요약=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은 지 오랜 기간을 지나 독자 이삭을 얻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중대한 시험을 하셨다. 아브라함이 생명보다 귀히여기는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은 이삭을 드림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브라함은 이 명령에 대하여 믿음으로 즉시 순종하였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 2022.09.24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2일.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2장13절-19절) 하나님께서는 이삭대신 한 수양을 예비하셨고 아브라함은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다. 이에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을 불러 "네가 아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네 씨가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한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라고 하셨다. 이 땅에 믿음의 사람들이 생겨나면 하나님의 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브라함은 통해 흐르게 된다.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왔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이르러 거주하여 ..

하나님의 말씀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