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3) 2023-1227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시31:6~13 다윗이 주님을 기뻐한다. 고난과 환난 중에 있을 때 그는 주님을 경외했다. 비록 눈과 영혼과 몸이 쇠했다 할지라도 거짓을 미워했고, 원수와 멀리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다. 여전히 존재하는 자신의 죄악을 탄식한다. 일생이 슬프다 여긴다. 연수를 탄식하고 뼈가 쇠하기까지 한다. 지인들의 조롱이 쏟아진다. 그러나 피할 곳은 여호와 하나님! 오직 그분만이 정직한 영혼의 소리침에 응답하실 분이시다. [나의 반응] 내게 있어 예술은 인생의 최고의 가치였다. 사역을 위해 그 길을 포기하자 친구, 선후배, 지인들이 모두 만류하고 소리쳤다. 굽히지 않는 나의 의지에 돌아서기 시작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제 내가 미친 사람이 되었다. 몇 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