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여호와의 구원과 감사의 찬양

2023년11월13일 (월)말씀의 현장 =>시편 18편 1절-6절 나의 힘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진실로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든든한 요새시요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피하여 숨을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십니다. 내가 주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을 때 주께서는 보란 듯이 내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나를 건져주시니 내가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나의 반응 => 다윗은 사울과 적들의 공격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1절에서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나도 그와같이 내 입술로. 사랑의 고백이 나오게 하소서 그리고 2절에서 여호와를 반석, 요새, 바위, 방패, 구원의 뿔과 산성 등으로 표현하며 지켜주시고 도와주심을 ..

하나님의 말씀 2023.11.13

경건한 의인의 기도

2023년11월10일(금)말씀의 현장 =>시편 17편 8절에서 15절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악한 자들과 원수들로부터 나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들의 양심과 입술이 악독해지고, 나를 에워싸려고 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주님께서 일어나서 나를 대적하여 구원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악한 저들로부터 나를 구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저들은 부유하게 사는 동시에 악행을 저지르고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나는 의롭게 살아가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만족하며 살 것입니다. 나의 반응 =>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바라보고 의로운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시인의 기도를 담고 있다. 시인은 자신의 삶과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를 에워싸고 있는 악한..

하나님의 말씀 2023.11.10

주님. 보시기엔 어떨까

2023년11월09일(목) 말씀의 현장 =>시편17편1절-7절 다윗은 고난 중에도 여호와께서 들어주시므로 공평하게 보살피셔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다윗은 간음죄와 수많은 죄를 범했지만 앞으로는 흠이 없고 입으로도 범죄를 하지 않겠다며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라고 하지요. 다윗은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구원해 주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주님의 날개 아래에 감춰서 원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마지막 절에서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하고 말한 것은 원수의 공격에 육체가 곤고해져 지금 영혼의 구원을 호소하며 살아가는 그 인생이 하룻밤의 꿈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반응 => 나는 아무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모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것이 하나님의 연단인 줄..

하나님의 말씀 2023.11.09

복 주시는 유일한 하나님

2023년11월08일(수) 말씀의 현장 =>16편6절11절 그러므로 나의 미래는 오로지 주님의 손에 달려있나이다. 주께서 손수 줄로 재어 내게 주신 그 땅은 아름답고 기름진 땅이니 참으로 나는 귀하고 좋은 곳을 나의 몫으로 받았나이다. 이 몸을 이끌어주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주께서는 밤마다 나의 마음에 좋은 가르침을 주십니다. 내가 항상 주님을 내 앞에 모셔두고 주께서는 언제나 내 가까이 오른편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은 한없이 기쁘고 즐거우며 나의 육체도 소망 가운데서 안전하게 살아갑니다. 정녕 주께서는 이 몸을 보호하시어 무덤에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고 주님의 거룩한 자를 무덤에서 썩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께서 내게 참된 생명의 길을 보여주실 것이니 주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 2023.11.08

가장 아름다운 고백

2023년11월07일(화)말씀의 현장 =>시편16편1절 -5절 오, 하나님, 내가 주님을 의뢰하여 주께로 피합니다. 이 몸을 지켜주소서.내 영혼이 주께 고백합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니주님을 떠나서는 온 세상 어디에도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없나이다.” 이 땅에 사는 성도들로 말하자면 저들은 존귀한 자들이요 그러므로 저들과 함께하는 것이 나의 기쁨입니다.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들은 갈수록 더욱 고통과 괴로움을 겪을 것이니 나는 절대로 우상들에게 피의 전제를 바치지 않을 것이며 그것들의 이름도 결코 내 입술에 올리지 않겠나이다. 주여, 오직 주님만이 내가 받을 유산이요 내가 마실 잔입니다. 나의 반응 => 본문은 다윗의 믹담' 입니다. 믹담은 '황금시' 라는 뜻입니다. 다윗의 가장 아름다운 고백의 시라는 ..

하나님의 말씀 2023.11.07

종일토록 주님의 장막에 거하라

2023년11월06일(월) 말씀의 헌장=>시편 15편1절-5절 주여,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장막에 들어갈 자는 거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여야 한다. 그는 죄악과 부정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삶을 살아야 한다. 그는 성령으로 인도받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어야 한다. 주님의 장막은 거룩한 곳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자는 정화되어야 한다.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야만 장막에 들어갈 자격이 생킨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원한다. 우리가 자비와 사랑으로 삶을 살면서 주님과 가까워지기를 원하면, 주님은 우리를 환영하실 것이다. 옳도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

하나님의 말씀 2023.11.06

부패를 넘어 은총으로 나아가라

2023년11월03일(금)말씀의 현장 =>시편14편1절-7절 어리석은 자는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도대체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는구나. 그들은 하나같이 썩어빠져서 못된 짓을 일삼는 자들이니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구나. 주께서는 저 하늘에서 땅 위의 뭇사람들을 굽어보시며 혹시나 지혜 있는 자가 있는지 혹시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샅샅이 찾아보시지만 모든 자들이 다 곁길로 새어어긋난 길을 걸으며 하나같이 썩어서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으니 정말 아무도 없구나. 악한 짓을 일삼는 자들은 다 무지하여 전혀 배우려고 하질 않으니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마구 등쳐먹고 도대체 주님을 찾지 않는구나.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들과 항상 함께하시니 악인들이 두려움..

하나님의 말씀 2023.11.03

숯불이 필요하다

시23) 2023-1101(수)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시12:1~8 두 입술이 말씀의 현장에 있다. 하나는 악인의 입술이고 하나는 의인의 입술이다. 악인의 입술은 겉과 속이 다르다. 바깥은 세상이 녹아들 만큼 화려하고 그 속은 검게 썩어 악취가 난다. 이것으로 아첨하며 거짓을 말하고 권모술수로 세상을 어지럽힌다. 그러나 의인의 입술은 다르다. 가련하고 억눌렸으며 궁핍해 보이지만 그 탄식 속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담고 인내하면서 살고 있다. 초라해 보이지만 거기에는 주님의 격려와 위로가 있다. 그들의 인내는 마치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고귀하다. 하나님은 이것을 감싸시면서 영원까지 지키시고 보존하기로 작정하신다. 악인은 이 진리를 보지 못한다. 죄 의식 없이 자기 인생, 자기 입술을 마음껏 ..

하나님의 말씀 2023.11.01

마음이 바른 자로 살라

2023년11월01일 (수) 말씀의 현장 =>시편12절 1절-8절 주여, 도와주소서. 경건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온데간데없이 자취를 감추었고 신실한 사람들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나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거짓말을 둘러대고 두 마음을 품고서 입에 발린 말로 이웃 속이기를 밥 먹듯 합니다. 아, 주여! 아첨하는 저 간사한 입을 다물게 해주소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저 교만한 혀를 끊어주소서. 저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의 혀로 이길 것이다. 입술은 나의 것! 하고 싶은 말을 내 입으로 하는데 누가 우리를 말릴 수 있으랴!” 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말씀하시기를 “가진 것 없어 서러움당하는 가난한 자들과 오갈 데 없는 가련한 자들의 억울한 신음소리와 탄식소리를 내가 다 들었으니 이제 내가..

하나님의 말씀 2023.11.01

하나님을 의지함

2023년10월31일(화) 말씀의 현장 =>시편11편1절-7절 전반부는 악인들의 위협으로 말미암아 심각한 곤경에 처해 있는 시인의 급박한 상황이 언급되었고, 후반부는 그러한 현실의 모든 역경에 대해 오직 하나님 안에서 그 해답을 찾는 시인의 신앙고백이 언급되었다 시의 전체 내용을 고려해볼 때 본시는 다윗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청년 다윗이 사울 왕의 궁중에 출입하던 시절, 그의 인기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상승되는 것에 반비례하여 다윗을 시기하고 미워하던 모리배들의 음해와 박해가 점차 농후해질 무렵의 작품으로 보인다. 이러한 때에 시인은 본시를 통해 일신의 안위를 위해 피신하기를 거부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피난처로 삼고 그분만을 의뢰하겠다는 전적인 신뢰를 표현한 것이다. 후반부 6절의 ‘태우는..

하나님의 말씀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