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689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2025/03/05/수말씀의 현장 =마가복음 11장 12절-19절마가복음 11장 12절부터 19절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의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다음 날 아침, 예수님과 제자들이 베다니에서 나올 때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가 없음을 한탄하시며 저주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그들의 믿음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이후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신다. 성전에서의 상업적 활동은 본래의 신성한 목적을 왜곡하고 있었고, 예수님은 이를 강하게 반대하셨다. 예수님은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2025.03.05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2025/03/03/월 말씀의 현장 =마가복음 11장 1절- 6절마가복음 11장 1절부터 6절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기 직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라고 하시며, 그곳에서 나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낙이는 아직 타본 적이 없는 새끼 낙위로, 예수님의 입성이 특별한 의미를 갖도록 준비된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낙위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주께서 쓰신다"고 설명한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의 사역을 위해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있다.이 사건은 예수님의 겸손한 왕으로서의 입성을 상징하며, 예언된 메시아의 모습과도 연..

하나님의 말씀 2025.03.03

"성실하지 못한 유다"

말씀의 현장 =말라기 2장 13절-17절2025/02/24/월말라기 2장 13절에서 17절은 성전에서의 제사와 인간의 도덕적 결함을 아우르는 복잡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신성과 인간성 간의 긴장 관계를 드러내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떻게 저버리고 있는지를 통찰하게 합니다. 먼저, 제사자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불완전함을 지적받았다. 이는 단순한 외적 행위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마음가짐과 신뢰의 결여를 드러낸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건한 제사를 드리지만, 속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성은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피상적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이어지는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불신앙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겠다고 ..

하나님의 말씀 2025.02.24

"제사장들의 죄"

말씀의 현장 =말라기 1장 6절-10절2025/02/18/화말라기 1장 6절에서 10절은 신과 백성 간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그들의 예배가 진정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의 권위를 강조하며, 자녀들이 그를 경외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경외심을 잃고, 불완전한 제물로 그를 대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너희가 나를 존경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은 그들의 태도에 대한 강한 반발을 담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이 불경을 더욱 부추기며, 하나님은 이러한 경향에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기대를 명확히 하며, 단순한 형식의 예배는 그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태도 변화와 진정한 경..

하나님의 말씀 2025.02.18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말씀의 현장 =말라기1장1절-5절2025/02/17/월말라기서의 서두, 그 첫 장의 첫 다섯 절. 여기에 드러나는 것은 신과 인간, 그 복잡다단한 관계의 심연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라는 신의 선언은, 그러나, 이스라엘의 반문을 마주합니다. "어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는 회의적 물음이 그것입니다.하나님은 에서와 야곱의 운명을 통해, 선택과 버림의 역사를 펼쳐진다.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했다는 이 대조는, 선택받은 자의 특권과 책임, 그리고 버림받은 자의 비극을 동시에 암시한다. 여기서, 단순한 혈통의 이야기를 넘어서는, 신의 섭리와 인간의 불신의 복잡미묘한 상호작용이 드러낸다.이스라엘의 땅은 황폐해졌으나, 신의 사랑은 여전히 변함없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불신을 꾸짖는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 2025.02.17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새 삶을 약속하시다"

말씀의 현장 =호세아 14장 4절-9절2025/02/14/금4절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역과 배도를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향한 긍휼이 변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5절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슬과 같이 축복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는 이스라엘이 다시 번성하고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을 의미한다.6절 이스라엘은 백합화와 같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며, 레바논의 향나무와 같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것이다.7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 아래에 거하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누리게 될 것이다. 그들의 생명은 푸른 올리브 나무와 같이 번성할 것이다.8절: 우상을 섬기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실..

하나님의 말씀 2025.02.14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말씀의 현장 =호세아 14장 1절-3절2025/02/13/목호세아 14장 1절과 3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촉구하는 감정이 깊이 담긴 구절입니다. 1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와 배신을 언급하며,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단순히 의무적인 회개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의 변화와 회복을 요구하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3절에 이르러서는 그 회복의 구체적인 방법이 언급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제사와 마음의 고백이 강조되는 대목이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한 의식이나 형태가 아닌, 그 내면의 진정성과 헌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는 형식적인 것이 아닌, 깊은 사랑과 신뢰의 연합으로서, 그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

하나님의 말씀 2025.02.13

이스라엘의 죄가 저장되었다

말씀의 현장 =호세아 13장 9절- 16절2025/02/12/수.호세아 13장 9절에서 16절은 이스라엘의 배신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신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을 비난하며, 그 결과로 인해 겪게 될 고통과 멸망을 예언합니다.9절에서는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멸망하게 하는 원인으로 묘사되고, 그들의 불신앙이 결국 그들을 파멸로 이끌 것임을 강조한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경고하는 메시지이다.10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왕과 지도자들이 불의한 길을 걷고 있으며, 그들이 진정한 구원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이러한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이 백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있다.11절부터 16절까지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2025.02.12

"이스라엘에 대한 최후의 심판"

말씀의 현장 =호세아 13장 1절-8절2025/02/11/화호세아 13장 1절에서 8절은 이스라엘의 배신과 하나님께 대한 불충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잊고 우상 숭배로 돌아선 결과, 그들이 겪게 될 심판과 고통을 경고하고 있습니다.1절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높은 지위를 지니고 있었으나, 그들이 다른 신들을 따르며 하나님을 배신했음을 언급핫다. 이는 이스라엘의 왕과 지도자가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권위가 무너지게 된다.2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가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우상을 만들고 그것에 대해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신에 인간의 손으로 ..

하나님의 말씀 2025.02.11

"에브라임의 사회 경제적인 범죄"

현장 =호세아 12장 7절-14절2025/02/10/월호세아 12장 7절부터 14절까지의 내용은 이스라엘의 배신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숭배하며 타락한 삶을 살았음을 지적합니다. 7절에서는 이스라엘이 속이는 상인과 같다고 비유하며, 그들의 부정직한 행동이 결국 자신의 멸망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8절에서는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재산과 번영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잊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의지하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다. 9절부터 14절까지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와 심판을 예고하며, 그들이 돌이키지 ..

하나님의 말씀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