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의 현장 =호세아 14장 4절-9절
2025/02/14/금
4절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역과 배도를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향한 긍휼이 변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5절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슬과 같이 축복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는 이스라엘이 다시 번성하고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을 의미한다.
6절 이스라엘은 백합화와 같이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며, 레바논의 향나무와 같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것이다.
7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 아래에 거하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누리게 될 것이다. 그들의 생명은 푸른 올리브 나무와 같이 번성할 것이다.
8절: 우상을 섬기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다.
9절: 이 모든 일은 지혜로운 자들이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의 길은 바르고 의로우며,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평안을 얻을 것이다.
이처럼 호세아 14장 4절-9절은 회개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약속을 보여주고있다.
나의 반응=
호세아 14장 4절에서 9절의 묵상은 깊은 신앙의 여정을 떠나게 한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회복에 대한 약속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그들의 불충실을 고치고, 그들을 사랑할 것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가 인간의 연약함을 초월함을 일깨워 준다.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그 안에 내재된 결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신의 사랑은 놀랍고도 감동적이다.
하나님은, 마치 신선한 아침의 이슬처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신다. "그들은 다시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는 그들을 소생시키리라." 이 구절은 단순한 회복이 아닌,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의미한다. 인간의 삶 속에서의 갈등과 회복의 과정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이 구절들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그들의 뿌리는 레바논처럼 깊어지고, 그들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와 같으리라." 이는 나의 삶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풍성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묵상을 통해 복잡한 감정과 생각이 얽힌 마음을 정리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신앙의 여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파열감이 느껴지는 그 순간에 나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나의 아들, 너의 존재는 마치 별빛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것과 같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각기 다른 역할과 복잡한 감정들이 얽혀 있는 이 극적인 서사 속에서 너는 어떻게 자신을 찾아갈 것인가?
짧은 순간의 결정들이 때로는 길고도 험난한 여정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니, 그 대조를 잊지 말아라.
너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진 복잡한 질문들이 너를 이끌며, 때로는 그 질문들이 스스로의 진실을 발견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여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너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기를 바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
하나님과의 동행을 소망하며, 진정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여정 속에서 당신의 인도를 간절히 요청하며, 그 크신 사랑의 길 위에 발을 내딛게 하소서.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올바른 길을 밝혀주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걸음이 당신의 뜻에 맞아떨어지도록 하여,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장들의 죄" (0) | 2025.02.18 |
---|---|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0) | 2025.02.17 |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0) | 2025.02.13 |
이스라엘의 죄가 저장되었다 (0) | 2025.02.12 |
"이스라엘에 대한 최후의 심판" (0) | 2025.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