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5월29일(월) 김창호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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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장1절-7절
●말씀의 현장=>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자신이며,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섰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이에 바울 사도는 이 복음을 위해 사도가 되었다고 말한다. 오늘날 복음은 전혀 관심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며 사도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음을 떠난 하나님의 종과 사도는 상상할 수 없다(1:1)
바울은 그의 온 일생을 복음을 위해 살았다(행 20:24, 빌 1장 참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며 그 의는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바울은 1장부터 믿음을 강조한다. 믿음 외에는 의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없다.
의인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른다. 바울은 이 복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나의반응=>
로마서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책이다.
로마서는 바울서신 13권 중에서 제일 서두에 나타난다.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서를 읽고 믿음이 굳건해졌다는 어느 성도의 간증을 들었다. 이제 나의 차례다! 믿음의 강자로 우뚝 서자!
나는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았다"는 말씀에 밑줄을 치고(1:6) 그 다음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도로 부름 받았다"(1:7)는 말씀에 또 밑줄을 친다.
"이렇게 주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성도가 된 나에게(17)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는 말씀에 감사하며 내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주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격스런 일인가? 이제 나는 주님의 것이 되었으니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주님께서 책임지실 것이다.
내가 소유한 스마트 폰 하나도 소중히 생각하고 혹이라도 떨어트릴까 걱정하고 조심하며 다루는데 하물며 자신의 생명을 내주셔서 나를 소유로 삼으신 주님께서 얼마나 나를 소중하게 다뤄주실 것인가 생각하니,한 해를 아무 염려 없이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그런데 이런 정도로 끝나지 않고 주님의 사랑받아 성도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말씀으로 내가 받은 또 다른 축복을 일깨워주신다.
성도가 되었다는 것이 무엇인가.죄 많고 흠 많은 내가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며그 영광을 즐거워하는 거룩한 무리 가운데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성도로 호칭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이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인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하시니 이얼마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 더 큰 은혜와 축복이 달리 없다.
그러므로 축복받을 것이 더 남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미 내게 주신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받은 충족한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2023년 한 해 하반기에 주신 말씀을 힘입어 복음을 위하여 힘차게 살아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아들아
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원래가 하나님의 아들이되 부활을 통하여 사람들 앞에 나의 아들되심을 확실하게 나타내 보였다는 뜻이란다.
이에 바울이 여기서 쓰고자 하는 것은 예수를 통한 믿음의 의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노력이나 자기의로서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나 여호와의 심판대에 서서 인간을 위해 믿음으로 구원의 문을 여셨다는 것이란다.아들아
●주와함께 동행하기=>
사랑하는 나의 주님!
죄로 인해 소망이 없게 된 인간 세상에 아들로 말미암아 새소망의 문을 열어주신 주님! 아들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복된 소식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셨고 때가 차매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앞에 나타내셨나이다.
주님! 많고 많은 이방인 중에 주의 복음을 듣고 믿어 순종하여 주님께 속한 자 되고 성도 된 축복을 내게서 멈추지 않게 하시고 이 한 해를 지나는 동안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저들도 속히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배드로는 유대인들을 위해 복음을 들고 나서고, 바울 사도는 이방인들을 위해 복음을, 나는 전 세계을위해 선교비를 보낸다.
우리온양온천교회가 지난 28일 주일 42주년 기념예배을 올렸나이다. 앞으로 교회의 비전의 방향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며 인도하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