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23년05월15일(월)-05월20일(금)창세기: 49장5절-49장28절 말씀 49:5~7 시므온과 레위에 대한 야곱의 선언은 그들의 난폭한 성향에 집중되어 있다. 분명히 이 선언은 그들이 세겜 성읍의 모든 남자들을 죽인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몰의 아들 세겜이 자신들의 여동생 디나를 능욕했기 때문에, 시므온과 레위는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일을 도모했다. (창 34장), 야곱은 그들의 맹렬한 분노심과 잔혹한 행위에서 자신을 분리시킨다. 그러면서 야곱은 그들의 자손이 다른 지파들 가운데 흩어질 것이라고 선언한다(7절). 따라서 그들의 세력은 분산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장차 이스라엘 백성에게 골칫거리를 제공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 선언이 성취되어,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가운데 흩어져..

카테고리 없음 2023.05.20

궁금하다

2023-0518(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9:18~21 야곱은 그의 집에서 아들들을 축복하고 있다. 르우벤, 시므온과 레위, 유다를 축복했다. 이어서 스블론, 잇사갈, 단을 축복한다. 숨이 차 오른다. 그리고 잠시 쉬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주의 구원을 기다립니다". 계속 힘을 내어 갓과 아세로가 납달리를 축복한다. 갓은 추격을 당하지만 되려 추격하는 자가 되고, 아셀은 왕의 수라상을 차린다. 그가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다. 납달리는 암사슴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나의 반응] 다양하다. 그 많은 아들들에게 별개의 축복을 한다. 마치 예전부터 준비해 온 듯하다. 무지개 수를 한 올 한 올 새기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어떤 아들은 검정색, 어떤 아들은 파랑과 빨강색 등등... 희망..

카테고리 없음 2023.05.18

온통 그리스도

2023-0516(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 창49:8-12 야곱이 열 두 아들들을 모아 유언을 남긴다. 유언은 예언이다. 그대로 된다. 차례대로 이번엔 유다를 향한 축복이다. 유다는 형제들의 찬송을 받는다. 장자의 축복이다. 원수의 목을 잡는다. 그리스도가 이기신다. 그리스도께서 유다지파로 생명의 일을 시작하신다. 그래서 사자의 새끼다. 그리스도는 유다지파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다.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용맹한 사자는 곧 그리스도이시다. / 규와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를 떠나지 않는다. 실로가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다. 권세와 권위는 왕의 지팡이다. 그것을 그리스도가 잡고 계신다. 그분은 참으로 오실 구원자요 실로가 되신다. / 유다는 포도나무에 매인 나귀이다. 나귀 타고 오시는 겸손한 그리스도가..

카테고리 없음 2023.05.16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아십니까?

2023년05월14일 둘째주일 남편들이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이 귀히 여기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미국의 부부상담가이자 목회자인 게리 채프먼이 수없이 많은 부부의 문제와 하소연을 들어주고 갈등을 풀도록 도와주다가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모든 부부에게는 반드시 채워져야만 행복한 정서적 감정적 사랑의 탱크가 있다. 2. 이 탱크는 무작정 노력한다고 해서 채워지지 않는다. 3. 부부는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지니고 있다. 4.따라서 배우시에게 맞는 사량의 언어'를 써야 사랑이 전달되며 그 탱크가 채워진다. 이것을 소개한 책이 2000만권 이상 팔린 베스트..

카테고리 없음 2023.05.14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2023년05월08일-05월12일 창48장1절-49장4절 말씀 48:1~22 야곱이 요셉과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함. 늙고 병들어서 죽을 때가 다가왔을 때, 야곱은 자신의 모든 아들들을 축복한다. 야곱의 축복에 대해서 다루는 전반부로서, 이 장은 특별히 요셉과 요셉의 두 아들, 곧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고 야곱의 축복대해서 언급하는 후반부로서, 49장에서는 야곱에게 축복을 받으려고 다른 아들들이 모두 야곱의 침상 주위에 모여 있다. 48장과 49장의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48:1~22의 사건들에서 요셉과 요셉의 작은 아들 에브라임은 요셉의 다른 형제들과 구별된다. 특별히 에브라임은 야곱에게서 맏아들의 축복을 받는다. 이것은 창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특별 한 계보가..

카테고리 없음 2023.05.13

영점 조준

2023-0512(금)/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9:1~4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아들들 모두를 자신이 살고 있는 한 집에 모았다. 이유는 미래의 삶이 담긴 유언이자 예언을 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자녀들에게는 복되거나 불편한 자리가 될 수 있지만 모두가 순종하며 모인다. 유언을 듣는 자녀들의 귀는 아버지의 입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기력이 쇠한 야곱은 한 사람씩에게 예언을 한다. 장자 르우벤에게는 기력과 위풍과 권능의 탁월함을 칭찬한다. 그렇지만 이 장점은 단점 하나를 이기지 못했다. 르우벤의 단점은 물의 끓음같이 흥분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자기를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돌아서면 금방 후회를 한다. 금방 끓었다가 식어버리는 냄비같은 성격이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랐다. 서모 빌..

카테고리 없음 2023.05.12

전적 신뢰

2023-0511(목)/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8:17~22. 야곱이 손자들, 아니 자신의 소유로 바꾼 므낫세와 에브라엠에게 축복하는 손이 엇갈렸다. 요셉은 이 모습이 기쁘지 않아 손을 바로 놓으려고 잡았지만 멈칫하며 야곱은 자신의 의지를 강행한다. 자신의 뜻이기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이다. 그렇게 축복받은 에브라임이 형보다 큰 자요,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다고 한다. 요셉에게도 복을 내린다. 결국 후손들이 조상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애써서 차지한 땅이 세겜 땅이요 형제들보다 너의 몫이 더 크다고 말한다. [나의 반응] 야곱에게서 다윗에게 기름부었던 사무엘이 느껴진다. 가장 작은 자가 왕이라니. 형제들을 제치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사무엘도 놀란 일이다. 하나님의 일은 측량할 수 ..

카테고리 없음 2023.05.11

엊갈린 축복

2023-0510(수)/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 창48:12~16 야곱의 저택에서 요셉이 아들들과 함께 아버지 야곱의 유언과 축복을 마주하고 있다. 인생은 끝나지만 축복은 영원하다. 이것의 의미를 요셉은 잘 알고 있다. 유언과 같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 요셉은 두 아들을 아버지 가까이 붙인다. 장자 므낫세는 야곱의 오른손에, 차자 에브라힘은 야곱의 왼손에 밀착 시켰다. 그러나 야곱의 생각은 다르다. 차자에게 오른손을, 장자에게 왼손을 얹으며 축복한다. 어색한 포즈에서 진행되는 축복은 야곱의 평생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셔서 이들 모두에게 복과 함께 선조들로 칭해진 은혜와 생육과 번성이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나의 반응] 엊갈린 시선이다. 오른손과 왼손이 바뀌었다. 그에게 하나님이 사..

카테고리 없음 2023.05.10

야곱의 마음

2023-0509(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 창48:8~11 요셉이 아들들을 데리고 아버지 야곱의 집에 찾아왔다. 그들을 보는 야곱은 마음 깊이 하나님께 감사한다. 거듭 기쁘고 즐겁기만 하다. 죽었던 아들이 살아있는 것도 기쁜 일이었는데 이렇게 손자들까지 보게 되었으니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다. 야곱은 손자들을 자기에게 가까이 오게 한다. 입을 맞추고 꼭 껴안아 주면서 그들을 축복하고자 한다. 마른 눈에는 눈물이 적셔있다. [나의 반응] 어머니는 경남 마산의 요양병원에 계신다. 누님댁이 가까우니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하신다. 뵙지 못하고 누님을 통해 어버이날 선물을 부탁해서 보내드렸다. 자주 그런 것 처럼 또 전화를 하셨다. 그리고 고맙다고 하신다. 제가 더 감사하다고 답..

카테고리 없음 2023.05.09

유언할 수 있는 여유

2023-0508(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8:1~7 때는 야곱 147세(요셉 57세)이다. 그가 아들 요셉에게 자신이 죽거든 애굽이 아닌 헤브론 마므레의 막벨라굴로 안치해달라고 부탁한 이후다. 전령이 찾아와 요셉에게 아버지의 병환을 알린다. 요셉은 임종을 직감하고 급히 아들들을 데리고 고센땅 라암셋으로 달려간다. 소식을 들은 야곱은 힘을 내어 침상에서 앉는다. 내 아들 요셉이 왔다. 기쁘다. 소중하니 힘을 내야한다. 그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하나님이 자기에게 축복하셨던 루스(벧엘)의 기억을 전달한다.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많은 백성이 될 것과 약속한 땅을 영원히 소유하리란 축복을 말해준다. 그리고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르우벤과 시므온 처럼 자신의 직계 아들로 1세대 승격 ..

카테고리 없음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