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말씀묵상 깊이 보기

23년04월17일(월)04월21일(금)창.44장21절-45장23절 유다는 베냐민이 이집트에 형들과 함께 내려오게 된 과정을 요약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만약 자신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면, 왜 아버지 야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는지에 대해서 강조한다 44:30~34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33절). 자기가 앞에서 설명한 것에 근거하여, 유다는 요셉이 베냐민을 아버지 야곱이 살고 있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해 주기를 간청한다. 그래서 야곱이 라헬이 낳은 둘째 아들마저 잃어버려서, 너무 슬퍼한 나머지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 간청이 받아들여지게 하려고, 유다는 베냐민 대신에 자기가 요셉의 노예가 되겠다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만약 베냐민이..

카테고리 없음 2023.04.22

흉년 속에 누리는 풍년

2023-04:21(금).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5:16~23 바로의 왕궁에서 총리 요셉과 형제들에게 멋진 답장이 왔다. 요셉의 형제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보내온 답장이다. "아버지를 모셔와라. 그리고 애굽의 좋은 땅과 기름진 것을 먹으라. 애굽의 기구를 동원하여 가족들과 아버지를 태우고 모셔와라." 바로 왕은 마침 잘됐다고 생각한다. 이토록 멋지게 국영을 수행하는 요셉인데 가족들을 돌봐주며 격려하게 됐다. 형제들에게는 옷 한 벌씩을 주었고, 베냐민에게는 옷을 다섯 벌씩 주되 은 삼백을 더불어 주었다. 수나귀 열 필에는 애굽에서 나온 아름다운 물품들을 실었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의 간식과 곡식과 떡과 양식을 푸짐하게 실었다. 요셉은 뿌듯하다. 왕이 친구와 같이, 형제와 같이 돌..

카테고리 없음 2023.04.21

안도의 한숨

2023-04:20(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5:9~15 요셉이 그의 관저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형제들에게 밝혔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고백과 함께 형제들과 화해의 무드를 조성한다. 부담이 큰 형제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한 뒤 아버지께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총리임을,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모든 소유를 가지고 애굽땅 고센으로 와서 머무르실 것을, 그리한다면 남은 5년의 흉년 동안 안전할 것이며, 모든 가족들을 자신이 봉양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형제들이 와서 직접 확인한 모든 것을 아버지께 아뢰달라 말한다. 이내 아우 베냐민을 끌어안고 깊이 우는 요셉. 형제들과도 입을 맞추니 그들이 그제서야 요셉에게 말을 건네기 시작한다. [나의 반응] 내가 죽인..

카테고리 없음 2023.04.20

영원한 선물

2023-0419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5:1~8 요셉의 관저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얼마나 크게 울던지 바로의 궁까지 들린다. 이는 요셉의 심중에 억눌렸던 삶의 울부짖음요, 감사의 메아리다. 숫한 세월의 사연이 응집되어 봇물처럼 터져버렸다. 요셉은 모든 시종들을 관저에서 나가게 한 뒤 이같이 울며 형제들에게 자신의 실체를 밝힌다. "형들이여 나를 보소서. 내가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시는군요." 어안이 벙벙하다. 말을 이어가던 유다도, 그의 형제들도, 베냐민도 놀란 눈으로 바라만 볼 뿐 어떤 반응도 할 수 없다. 순간 가슴에 꽂히는 두려움! 요셉에게 저질렀던 큰 죄가 호흡을 옥죈다. 이를 어쩌나? 우리가 심판을 받는구나! 온 몸이 경직되며 숨이 막힌다. 그러나 위로하는 요셉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19

나는 갈망이 있는가?

2023-04-18(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창44:27-34 총리의 관저에서 요셉과 형제들이 마주 대하고 있다. 가족의 대표로 유다가 나와 베냐민에 대한 구원을 애틋하게 호소한다. 사연의 전말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선처를 구한다. "형제 중에 베냐민이 사라지면 아버지는 죽고 말 것입니다. 베냐민과 아버지는 한 생명이니 나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가 겪는 죄짐도 너무 큽니다. 차라리 저를 종으로 삼고 베냐민을 아버지에게 갈 수 있도록 놓아 주십시오!!" [나의 반응] 간청은 이런 것이다. 중보는 이런 것이다. 꾸밈도 없다. 자기의 목숨도 중요하지 않다. 다만 영혼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이다. 사실을 자세히 말하되 온 맘을 다하고 있다. 맞다. 복음은 때 묻지 않은 진실이니 이와같이 전해야 한..

카테고리 없음 2023.04.18

유다가 "베냐민 위해 탄원"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23년04월17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4장21절-26절) 그 때에 총리께서는 종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른께서 그 아이를 직접 만나보시겠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종들이 총리께, 그 아이는 제 아버지를 떠날 수 없으며, 그 아이가 아버지 곁을 떠나면,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총리께서는 이 종들에게, 그 막내 아우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어른의 얼굴을 다시는 못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종들은 총리의 종인 저의 아버지에게 가서, 총리께서 하신 말씀을 다 전하였다. 유다에 따르면, 다시 가서 먹거리를 조금 사오라고 하였습니다만 우리들은, 막내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갈 수도 없고 그분 얼굴을 뵐 수도..

카테고리 없음 2023.04.17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 사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3-5> 사람들의 이야기는 죽음으로 모든 게 끝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경우는 다릅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십자가 죽음으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이전보다 오히려 더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1)다시 살아나시고 사십일 동안 제자들에게 직접 보여 주시며 확인시켰습니다. 2)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쳤습..

카테고리 없음 2023.04.16

예수 부활, 우리의 소망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의 믿음 없는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지독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오리라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교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막16:14-20)일반적으로 붓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09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23년04월03일(월)-07일(금)●눅:23장1절-56절 깊이 보기 23:1-5 당국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 로마 총독에게 당신을 큰 반란범(“백성들에게 소란을 일으키도록 선동한 자.”)으로 고발한다. 예수님의 활동 전체를 걸어 세 가지로 고발한다. 경제면에서(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고), 정치면에서(왕으로 자칭하고), 이념면에서(혁명적인 가르침을 주었다고) 고발을 한다. 그렇지만 빌라도는 예수께 죄가 없다고 선언한다. 당국자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는 실제 이유가 하나같이 유대인 특권층을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다. 사실, 예수께서는 유대인 특권층이 정치와 경제면에서 백성을 억누르고 빼앗아 누리고 있던 특권을 당신 말씀과 활동으로 뒤흔들어 놓고 계셨다. 그들은 그 모든 불의한 짓을 종교의 탈을 씌워 행하고 ..

하나님의 말씀 2023.04.08

경비병이 무덤을 지키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4월3일 월요일)(묵상,마태:27장62절-66절) ●말씀의 현장=>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각하, 세상을 미혹하던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뒤에 자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흘째 되는 날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해 주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가고서는, 백성에게는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ㅜ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경비병을 내줄 터이니, 물러가서 재주껏 지키시오.”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

하나님의 말씀 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