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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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04월17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4장21절-26절)
그 때에 총리께서는 종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른께서 그 아이를 직접 만나보시겠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종들이 총리께, 그 아이는 제 아버지를 떠날 수 없으며, 그 아이가 아버지 곁을 떠나면,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총리께서는 이 종들에게, 그 막내 아우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어른의 얼굴을 다시는 못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종들은 총리의 종인 저의 아버지에게 가서, 총리께서 하신 말씀을 다 전하였다.
유다에 따르면, 다시 가서 먹거리를 조금 사오라고 하였습니다만 우리들은, 막내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갈 수도 없고 그분 얼굴을 뵐 수도 없다고 간청했다.
●나의 반응=>
유다가 전면에 나서서 베냐민의 일을 처리한다. 그는 은잔 사건에 대한 실수와 오해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이 사건이 자신들이 20여 년 전에 요셉에게 지은 죄에 대한 대가임을 깨끗이 인정했다
또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형제들이 모두 이 일에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다.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죄와 허물을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않는다. 그 일로 발생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유다는 자신의 며느리인 다말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을 때도 다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과 책임으로 인정하고 그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했다.
유다의 이런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죄는 잠깐이지만 그 책임은 매우 무겁고 오래 지속된다. 달콤한 죄가 가져올 처참한 결과를 생각하며 죄를 멀리하자.
나도 무심코 죄에 노예가 될때가 있어 회개하며 기도로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에 물려가라 한다.
본문에서 유다의 말에 따르면 진심으로 아버지를 걱정하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는 아버지의 편애에 대한 피해자였지만, 그것보다는 늙으신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것같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은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비록 자기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라 할지라도 넓게 포용한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아버지의 마음을 되돌아 본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
나 여호와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내가 많이 사랑한단다.
내가 예수를 사랑하는 만큼 너도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는것이 네가 해야할 일이란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이 세상의 큰 값진일이지...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이 이것을 전파하는 것이란다.나의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지혜와 총명의 근원이 되신 주님!
주님이 아니고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만을 의뢰함으로 지혜롭게 행함으로 주님이 세상 속에 높임을 받으소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성령님의 인도받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