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5월31일(수) 김창호 권사
![](https://blog.kakaocdn.net/dn/bwbpzS/btsh2QTQJIl/jKf9zWb6klhnpHiRfNbWjk/img.jpg)
●말씀의 현장==>(롬,1장11절-15절)
바울(사도 바울)은 그가 살았던 시대에 로마 제국 내에 있는 교회(로마 교회)의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다. 그는 로마 교회의 신앙과 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로마서라는 서간을 통해 로마 교회에게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로마에 가서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그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여 그들의 교회가 든든히 서기를 바랬다. 다시 말해 바울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성령의 신령한 은사가 임하도록 한다는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사는 성도들의 신앙을 활성화시키고 교회를 견고케 서게 만드는 역활을 했다.(11절)
로마 교회 성도들이 신앙의 핍박 가운데서도 신령한 은사를 체험함으로 믿음의 성장과 더불어 모든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주기를 원했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안위할 뿐 아니라, 이것이 자신에게 기쁨이요 즐거움이었던 것이다.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서 가는 것은 복음의 사역자들에게는 최고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즐거움이다.(12)
이방인이 복음으로 인하여 열매를 맺게 될 것을 이미 예언되었던 것이다. 창22:18절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13)
바울은 자신이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어리석은 자나 지혜 있는 자나 누구에게나 복음에 빚진 자라고 여겼다. 오늘날을 살고 있는 성도들도 복음에 빚진 자들이다. 이 복음의 빚을 일평생을 통하여 갚는 심정으로 복음의 직분에 충성해야 할 것이다.(14)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원하노라" 풀이하면 "내게 달린 것은 뜨거운 소원이니 이다". 자기로서는 복음 전하는 것을 뜨겁게 원하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기다려 안 후에야 그 소원대로 행동하리라는 말씀이다.(15절)
●나의 반응=>
이미 예수를 믿는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다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은 나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왜 복음을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가?나 자신에게 묻는다
예수 믿은 지 오래되면서 구원의 감격이 사라져 버렸다.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의와 능력을 경험하지 못해서 무기력한신앙이 되었다.
내 안의 복음에 담긴 하나님의 의와 능력이 약화되어 복음을 전하지못한다. 이미 복음을 다 안다는 교만한 마음이 나의 심령을 냉랭하게 만든다.
나도 복음을 다시 반복적으로 들음으로 새로운 구원의 감격과능력으로 살아나기 위해 이미 다 안다고 하는 교만한 마음을 깨트리고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다시 들어야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 하나님을 알기를 힘쓰라. 성경을 보며 기도하며, 영으로 주님께 나아가 주님을 알기를 힘쓰라. 거기에 생명이 있고, 거기에 능력이 있으며 거기에 진리의 빛이 비추일 것이다. 나의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주께서 주신 소명의 자리에서 주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공동체를 이루는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충성으로 섬기게 하소서. 개을러서 믿음의 나태함을 용서하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