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강간 미수로 옥에 갇힌 요셉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25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9장16절-23절)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도망쳐 나갔다. 이에 여주인은 치밀한 준비 끝에 요셉을 유혹했음에도 거절당하자 역으로 요셉을 모함하여 죽이려 했다. 당시 노예가 여주인을 강간하려 한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사탄은 성도를 회유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파멸로 몬다. 예수님을 시험하였으나 실패한 사탄은 유대 지도자들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았다. 이처럼 사탄은 나을 회유하다가 뜻대로 안 되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파멸로 몬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래서 성도답게 사는 삶에는 늘 시련이 있는 것이다. 나의 반응= ♤요셉은 여주인의 유혹을 뿌리친 대가로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힌다. 이에 노예로 팔려온 것도 모자라..

하나님의 말씀 2023.01.25

유혹당하는 요셉

(23년01월24일 화요일)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말씀의 현장=(묵상,창:39장7절-15절) ♤요셉이 이집트 땅에 노예로 팔려 온 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며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기를 청한다. 청년 27세 요셉에게 계속되는 성적 유혹은 견디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이것이 주인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큰 악을 행하는 것임을 알기에 그녀의 청을 듣지 않았다. 이에 욕망에 불타오르던 보디발의 아내는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적극적으로 요셉의 옷을 붙잡으며 유혹한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 옷을 버려두고 도망친다. 보디발의 아내는 자기 뜻대로 일이 되지 않자 오히려 요셉이 자신을 겁탈하려 했다면서 그에게 누명을 씌우고 말았다. 나의 반응= ♤요셉의 인생은 마치 롤러코스터..

하나님의 말씀 2023.01.24

복 덩어리 요셉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23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9장1절-6절) ♤아버지의 심부름 갔다가 졸지에 이집트 땅에 끌려가 파라오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은 어찌 되었을까. 요셉의 이집트 노예 생활은 이집트 중왕국 12왕조 시대(주전 1991-1785년경)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요셉이 애굽 왕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간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다. 하나님은 요셉이 바로의 측근인 보디발의 집에서 인정받게 하시고 그 가정의 대소사를 관장하는 총무가 되게 하심으로써, 그가 훗날 애굽의총리가 되도록 준비시키셨다. 이에 요셉은 노예로 팔려온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주인의 인정을 받게 된다. 사람은 어떤처지에..

하나님의 말씀 2023.01.23

구원의 시작

(23년01월22일 넷째 주일 말씀) 말씀 선포=창세기 38:24-26 24.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이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38장 전체를 차지하는 유다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를 난처하게 합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간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읽기도 거북하고 이해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배치도 느닷..

하나님의 말씀 2023.01.22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23년01월16일(월)-01월20일(금) 창세기:38장1절-38장30절 ♤38:1~2 유다가 자기의 형제들을 떠나서, 히라와 가까이 지낸다는 이야기는 어떤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한다(1절). 히라는 가나안의 한 성인 아둘람 사람이다. 아둘람은 베들레헴에서 남서쪽으로 약 1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유다가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다는 표현도 어떤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낌새를 채게 한다(2절). 여기서 수아의 딸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창세기에서 약속의 자손들이 가나안 사람들과 결혼하는 일은 결코 칭찬받지 못한다 (참조, 24:3, 26:34~35, 28:1). 38:6~7 유다 자신이 맏아들 엘이 다말과 결혼하는 것을 주선한다(6절). 유다의 맏아들 엘이 악..

하나님의 말씀 2023.01.21

베레스와 세라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20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27절-30절) 원래는 둘째로 나올 예정이었던 베레스가태어난다. 그가 첫째인 세라를 제치고 먼저 바로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사람이다(마1:3). 이것에는 영적인 의미가있다. 인간적인 서열이나 조건에 따라 예수그리스도의 혈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건은 구원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은혜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니의 반응= 죄 많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기로 작정하셨다. 그가 바로 다말의 맏아들 베레스의 후손으로 이땅에 오셨다 그러므로 다말의 출산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에 유다는 더 이상 죄책감과 염려, 부끄러움으로 상황을 피하려 하지 ..

하나님의 말씀 2023.01.20

어리석은 판결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9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20절-26절) 유다가 그 친구 아둘람 사람의 손에 부탁하여, 그녀를 찾지 못하였다 이에 유다의 부끄러운 모습 두 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유다는 자신이 한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임을 알았기에 친구인 히라를 시켜 뒤처리를 하려 했다. 부끄러운 행동은 우리에게서 당당함과 떳떳함을 빼앗아 간다. 직접 나서지도 못하고 남을 시켜서 일을 수습하려 한다. 둘째로는, 히라가 창녀를 찾지 못해 완벽하게 일처리를 못하자, 자신은 할 일을 다했는데 친구인 히라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듯이 말한다 (23절). 사람은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은 책임이 없고 모든 것이 환경 탓이고 남 탓이라는 자세는 신자로서..

하나님의 말씀 2023.01.19

창녀로 착각한 유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8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12절-19절) ♤본문요약=셋째아들 셀라가 장성해도 유다가 다말을 주지 않자 다말은 창녀로 변장해 화대로 도장, 끈, 지팡이을 받고. 유다의 씨를 받아 쌍둥이(베레스, 세라)를 낳다. 이에 유다와 그의 며느리 다말의 이야기는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보더라도 한참 선을 넘어서 듣기조차 거북하다. 먼 옛적 만취한 아버지와 동침하여 아들을 얻은 롯의 두 딸 이야기를 떠올린다. 시 아버지 유다와 며느리 다말 간에 일어난 스토리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지만 성경은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구속사' 전개에 필요한 이야기는 적나라하게 소개되는 것을 볼수있다. 이러한 모든일들이 하나님의 걸 작품이다. 그러나 유다는 4남이지만..

하나님의 말씀 2023.01.18

형수와 혼인하는 오난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7일 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8절-11절)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기를 "오난아, 네 형엘이 자식도 없이 죽고 말았구나. 그러니 네가 형수와 혼인해서 형의 대를 이어주도록 하여라." 권했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이 말을 이해하려면 당시의 풍습인 계대혼인(繼代婚姻)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고대 중근동 사회에서는 이런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그것은 불륜이지만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보면 잘못이 아니었기에 유다는 다말이 자기보다 옳다고 말한 것이다(26절). 하지만 오난의 잔머리에 아이를 낳아도 자기 아이가 되지 못할 것을 알고,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할 때마다 형의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생식기 액을 땅바닥에 사정을 하곤했다. ..

하나님의 말씀 2023.01.17

두 남편을 죽게한 여자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6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1절-7절) 38장은 야곱의 아들들 중 특별히 유다에 대한 스토리다. 유다(사진참조)가 형제들과 함께하지 않고 아둘람(예루살렘 남서쪽 36㎞ 지점)사람 히라를 사귄 것이나 가나안 사람 수아라는 자의 딸을 취하여 아내를 삼은 것은 잘못된 일일 것이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단체적인 존재이다. 조용히 혼자 다니며 일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다. 바울은 언제나 형제들과 함께 사역한 좋은 본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유다는 가나안 여자 수아의 딸을 통하여 자기 세상에서 '보호자'(엘)를 얻어 '활기찬' (오난)인생을 꿈꾸며 많은 '무기' (셀라)를 쌓으며 아들 셋을 낳았다.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해 아내를 취했는데 그녀의 이름이 다말이다...

하나님의 말씀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