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23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9장1절-6절)
♤아버지의 심부름 갔다가 졸지에 이집트 땅에 끌려가 파라오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은 어찌 되었을까.
요셉의 이집트 노예 생활은 이집트 중왕국 12왕조 시대(주전 1991-1785년경)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요셉이 애굽 왕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려간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다.
하나님은 요셉이 바로의 측근인 보디발의 집에서 인정받게 하시고 그 가정의 대소사를 관장하는 총무가 되게 하심으로써, 그가 훗날 애굽의총리가 되도록 준비시키셨다.
이에 요셉은 노예로 팔려온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주인의 인정을 받게 된다. 사람은 어떤처지에 놓여 있느냐가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
나의 반응=
♤하나님께서는 장차 요셉이 애굽 왕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드시기 위해 왕의 최측근인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요셉이 팔리도록 하셨다.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의 가치로밖에 취급되지 않는 노예의 입장에서 선택권이 전혀 없는 가운데 왕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 간그 자체가 하나님의 섭리이며 은혜로 받아 들여진다. (39:1)
그러므로 오늘 어떤 비천한 자리에 있더라도 비관하지 말 것은 오늘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심겨진 그 자리는우연하게 닿은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신 자리이며 하나님이 뜻이 있어 나를 그곳에 머물게 하신 자리이기 때문이다.
높은 자리에 올랐다거나 권력과 지위를 가진 지도적 위치에 있는사람뿐 아니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없는 비천한 노예의 자리에 있는사람과도 함께하시는 분이시고 그런 자리에서 조차 은혜를 입혀 주시는 분이시다. (39:2)
바로 이러한 자리에서조차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는 분이시며 그 가운데서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나를 통해 이루실 계획과 뜻이있음을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오늘 전해주는 묵상 말씀 가운데 '요셉이 노예로 끌러 갔더라'중에서 나의 마음이 뭉클하여 눈물이 나네요.
그리고 오늘 묵상이 맛있게 조리하셔서 잘먹고 감동적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아버지의 마음=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이 땅을 창조한 나의 자녀란다. 무엇이 너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는지 내게 하나 하나 말해 줄 수 있겠니?
나는 네가 자존감에 상처를 받아 풀 죽어 있지 않기를 바란다. 너는 창조자인 나의 자녀, 이 천국 나라의 상속자란다.
요셉으로 인해 그 가정이 복받은것 같이너로 인해 교회 공동체에서 인정받는 나의 자녀가 되여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한 집안에 시집온 며느리가 복덩이가 되게 하는 경우도 있고 한 직장이나 신앙 공동체에 들어온 한 사람 때문에 그가 속한 곳이 형통하고 복을 받는 일들도 있게 되게 하소서.
오늘 나에게 이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내가 복덩이가 되어 내가 속한 곳이 나로 인해 복이 되게 하고 형통케 되는 축복을 받으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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