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1월24일 화요일)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말씀의 현장=(묵상,창:39장7절-15절)
♤요셉이 이집트 땅에 노예로 팔려 온 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며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기를 청한다.
청년 27세 요셉에게 계속되는 성적 유혹은 견디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이것이 주인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큰 악을 행하는 것임을 알기에 그녀의 청을 듣지 않았다.
이에 욕망에 불타오르던 보디발의 아내는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적극적으로 요셉의 옷을 붙잡으며 유혹한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 옷을 버려두고 도망친다. 보디발의 아내는 자기 뜻대로 일이 되지 않자 오히려 요셉이 자신을 겁탈하려 했다면서 그에게 누명을 씌우고 말았다.
나의 반응=
♤요셉의 인생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습니다. 그는 사랑받는 아들에서 애굽의 비참한 노예가 되었다가 다시 보디발의 가정 총무가 됩니다.
그리고 죄수로 지내다가 결국에는 애굽의 총리까지 됩니다. 그런데 요셉의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그와 늘 함께하셨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의 삶도 요셉과 별반 다르지 않는다고 본다. 힘든 시간을 겪고 회복되면 또 유혹이 찾아오는 것이 나의 인생길이라 생각된다.
그럴 때마다 나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가? 그리고 '죄를 짓게 하는 유혹의 자리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는가?' 입니다. 진정한 형통함은 이 세상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죄를 멀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 범사에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이에 오해를 받더라도 내가 도망쳐야 할 유혹의 자리는 어디인가? 생각에 잠긴다.
또한 유혹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되나? 아마도 그 자리에서 떠나든지 주님께 기도하고 말씀으로 도움을 청해야 할것이다.
나도 예전에 술.담배을 끊었는데 친구에게 유혹에 빠져 다시 먹고.피고 지낸 적이 생각이 난다.지금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나와야 벗어 날수가 있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세상 속 즐거움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네가 내게로 돌아오려 결단하면 세상의 즐거움은 너를 더 강하게 끌어당기고 더 깊이 세상 유혹 속으로 빠져들게 할 거야...
벗어나기 위해 애쓰며 눈물로 기도하는 네 모습을 다 보았단다. 자꾸만 유혹에 넘어가 쾌락과 즐거움에 몸을 맡겨버리고 마는 네 모습을 너는 스스로 원망했었지.
그러나 언젠가부터 세상의 즐거움 끝에서 오는 공허함으로 인해 갈증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날마다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는 형통한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내게 닥친 힘든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맡겨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게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나로 인해 제 주위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심의 빛 (0) | 2023.01.26 |
---|---|
강간 미수로 옥에 갇힌 요셉 (0) | 2023.01.25 |
복 덩어리 요셉 (0) | 2023.01.23 |
구원의 시작 (2) | 2023.01.22 |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0) | 2023.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