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형수와 혼인하는 오난

예수가 답이다. 2023. 1. 17. 01: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7일 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8절-11절)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기를 "오난아, 네 형엘이 자식도 없이 죽고 말았구나. 그러니 네가 형수와 혼인해서 형의 대를 이어주도록 하여라." 권했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이 말을 이해하려면 당시의 풍습인 계대혼인(繼代婚姻)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고대 중근동 사회에서는 이런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그것은 불륜이지만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보면 잘못이 아니었기에 유다는 다말이 자기보다 옳다고 말한 것이다(26절).

하지만 오난의 잔머리에 아이를 낳아도 자기 아이가 되지 못할 것을 알고,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할 때마다 형의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생식기 액을 땅바닥에 사정을 하곤했다.

이 같은 '오난’의 행동으로부터 오늘날 수음(手淫)이란 뜻의 '오나니즘'(자위 행위)이란 말이 유래되었다.

이에 그가 한 짓은 하나님을 크게 거스르는 일이라. 하나님께서 그의 목숨도 거두어 가셨다.

이에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 "나의 아들 셀라가 다 클 때까지, 너는 네 친정 집으로 돌아가서, 과부로 살고 있으라." 말했다.

그래서 유다는 어린 셀라를 다말에게 주었다가는, 셀라도 제 형들처럼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너의 반응=
마태복음 1장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다가 근친상간으로 낳은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이런 족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생각아닌 나의 구주 되신주 예수님은 어떤 특별하고 초자연적인 계보가 아닌 보통 사람들, 죄인들과 분리되지 않은 계보에서 나오신 것을 볼 수 있다.

죄인들과도 함께 하신 주님을 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또한 마음속 깊이 느껴 진다.

이것은 참으로 기이하기 이를 데 없다!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 죄인들의 족보에 연루되어 출생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 죄인을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 라 할수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인간은 다 말이 나쁘다고 하지만 나 여호와는 물론 창녀로 가장하여 시아버지를 유혹하여 범한 행위는 죄인이지만 그가 택한 일들은 나쁘다고 생각지 않는다.

이에 따른 원인은 유다가 약속한 막내 아들인 셀라를 다말에게 주지 않은 죄로 인해 비극이 일어났지...

사실, 남편이 죽은 이상, 다말은 굳이 수절을 할 이유가 없단다. 게다가 시아버지인 유다마저 다말을 부르지 않았기에, 다말은 유다의 잘못을 지적하고 새로 시집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다말은 전통을 지키고 행위로는 악한 일이지만 자신의 남편인 엘의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볼수 있단다.

하지만 정작 유다는 전통에 따라 셀라를 다말에게 주지 않고 이 복잡한 일을 만들고야 말았단다.

내가 주고자 하는 은혜는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일방적인 호의란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사연 많은 여자 다말이 유다의 가문에 들어온 것은 재앙이 아니라 그 자체로써 주님의 은총이며 후에는 가문의 영광이고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주의 백성 된 우리에게 메시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접하는 어떤 문제의 사람이라도 표면에 드러난 것만으로 함부로 평가하거나 판단치 않게 하소서.

이에 사연과 결과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과 교훈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리석은 판결  (2) 2023.01.19
창녀로 착각한 유다  (1) 2023.01.18
두 남편을 죽게한 여자  (0) 2023.01.16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삶  (0) 2023.01.15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0)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