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두 남편을 죽게한 여자

예수가 답이다. 2023. 1. 16. 01: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6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8장1절-7절)
38장은 야곱의 아들들 중 특별히 유다에 대한 스토리다.

유다(사진참조)가 형제들과 함께하지 않고 아둘람(예루살렘 남서쪽 36㎞ 지점)사람 히라를 사귄 것이나 가나안 사람 수아라는 자의 딸을 취하여 아내를 삼은 것은 잘못된 일일 것이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단체적인 존재이다. 조용히 혼자 다니며 일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다. 바울은 언제나 형제들과 함께 사역한 좋은 본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유다는 가나안 여자 수아의 딸을 통하여 자기 세상에서 '보호자'(엘)를 얻어 '활기찬' (오난)인생을 꿈꾸며 많은 '무기' (셀라)를 쌓으며 아들 셋을 낳았다.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해 아내를 취했는데 그녀의 이름이 다말이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장자 엘이 악을 행하여 하나님이 그를 죽이셨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이 악을 행하면 죽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겠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유다가 근친상간으로 낳은 베레스, 헤스론, 람, 아미나답.… 이런 족보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우리의 구주 되신주 예수님은 어떤 특별하고 초자연적인 계보가 아닌 보통 사람들, 죄인들과 분리되지 않은 계보에서 나오신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참으로 기이하기 이를 데 없다!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 죄인들의 족보에 연루되어 출생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 죄인을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의 반응=
오늘말씀에 등장하는 유다는, 동생 요셉을 죽이지 말고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자고 제안했던 사람이다.

그로 인해 요셉을 죽음에서 구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생을 팔아먹은 무정한 형에 불과했다. 동생을 팔고 나서 그의 인생도 평탄하지 않았다.

형제들을 떠나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이해 믿음이 불완전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유다는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지만, 가정적으로는 큰 불행을 겪는다.

그런데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넘어 예수님의 계보가 유다로부터 며느리 다말과의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반자반손인 베레스로 이어져 온 것을 알 수가 있다.

말씀을 보면서 선뜻 이해가 어렵지만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성경을 요약한 말씀으로, 우리는 이것을 ‘황금률’이라고 부른다. 남을 불행하게 만들면 내게도 불행이 찾아온다는 말씀으로 마음에 새긴다

그래서 공의의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신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때, 그것이 내게도 최상의 삶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기억하자.

유다 가정의 불행의 원인은 그가 가나안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인 것에서 출발한다.

그의 영적인 무지 때문에 자녀들도 신앙적으로 자라지 못했고, 결국 두 아들은 하나님 손에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도 유다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며느리만 친정으로 돌려보냄으로써 훗날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

자신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할 때 가족과 주변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음을 생각해본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내 아들아
그러나 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나와 동행한다면 큰 의미가 있단다.

내가 모든 순간 널 보호하며 내 사랑을 네게 끊임없이 부어주고 있음을 기억해라.

너를 자녀 삼은 나를 인정하렴.나와 동행하는 축복을 누리렴. 내 아들아~

나는 네가 "하나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내 사랑받는 자녀가 되길 바란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말씀을 묵상하며서 이것은 다만 하나님의 뜻이 나는 알수 없지만 다말이 대를 이으려는 믿음이 있었기에 나는 '아멘'으로 화답할 수밖에 없나이다.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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