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3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7장29절-36절)
요셉의 형들은 동생을 편애한 아버지에게 마치 복수라도 하듯, 요셉이 짐승에게 습격을 받아 죽은 것처럼 꾸민다.
그러나 아버지를 에서형의 옷과 염소 새끼의 가죽털로 속인 야곱이(27장)이제 자기 아들들에게 요셉의 옷과 숫염소의 피로 속임을 당한다.
이에 피로 물들고 찢어진 요셉의 채색옷을 받은 야곱은 위로받기를 거절하며 큰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야곱의 생각과 달리 요셉은 애굽에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린다
이처럼 실상이 아닌 내 생각에 갇히면 위로조차 받지 못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 갇혀 듣기를 거절하고 있는 위로와 권면의 말은 무었일까?
이에 주님은 팔려가 요셉을 통해 야곱 가정이 구원을 준비 하고 계셨다.
나의 반응=
형들이 요셉의 꿈을 방해하고 대적하기 위해 요셉를 통해 요셉을 죽이려 했으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놀라운 섭리로 구원하신다.
이에 첫째는, 유다를 사용하여 상인들에게 팔리게 하심으로 죽음을 면하게 하셨고.
둘째는, 그때 애굽을 향해 가는 그곳을 지나가게 하심으로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 시며.
셋째로는, 요셉을 애굽의 권세자인 보디발의 집에 팔리게 하심으로 총리가 되는 훈련을 받게 하신다(36절).
결국 요셉의 형들의 악한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기로 사용 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 사실은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예수님도 가장 가까운 제자(가롯유다)에 의해 팔리셨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에 죄는 멀리 있지 않다.항상 자기와 자기 주변에 상존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러나 죄가 없어도 고난을 당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도 세상은 나를 배반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기억하여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에 나의 마음 속에 미움이 싹틀 때 무엇보다도 먼저 그 미움의 감정을 해소시키는 일에 주력 하겠나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의 아들 예수도 백성들에게 버려진 돌처럼보이나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됐단다
그러나 악인의 계획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나 여호와가 살아 역사하시기 때문이란다.
내가 오늘도 너를 보호하고 인도하고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마라. 결국은 선이 악을 이기게 될 것이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나는 주님의 것이 되었사오니 주님의 뜻대로 날 빚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나를 길들여 주시고 만들어 주소서.
야곱의 고통과 슬픔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여도 나에게 이러한 고난과 슬픔이 닥치게 될 때에 요셉이 죽지 않게 살려서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소서
이에 모든 고통과 슬픔을 이겨 낼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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