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팔려 가는 요셉

예수가 답이다. 2023. 1. 12. 01: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12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7장25절-28절)
요셉이 구덩이에 갇혔을 때 마침 상인들이 지나간다.

이에 유다는 요셉을 죽이지 말고  그들에게 팔자고 제안한다. 결국 요셉은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이십에 팔린다.
그들은 그를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이에 형들은 요셉이 죽은 것처럼 꾸미고, 이로 인해 야곱은 큰 슬픔에 빠진다.

나의 반응=
형들은 야곱의 편애를 상징하는 요셉의 채색 옷을 벗기고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는다.

그리고 요셉이 가져왔을 음식을 그 자리에서 태연히 먹는다.

이때 유다가 그리로 지나가던 이스마엘과 미디안 사람들로 이루어진 상인들을 보고, 요셉을 죽이지 말고 그들에게 팔자고 형제들에게 제안한다.

이에 가만히 두었다면 르우벤이 구출했을 요셉은, 그를 살리려던 유다의 제안에 의해 결국 애굽으로 팔려 가게 된다.

당장의 일만 생각하면 요셉에게 너무 억울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계획으로 구원을 위해 그를 애굽으로 미리 보낸다.

이스마엘 사람이 그곳을 지나간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요셉의 생명을 보호하시고 그를 애굽으로 보내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한편 아버지의 명을 받들다가 죄 없이 형들에게 은 이십에 팔린 요셉의 모습은, 훗날 하나님의 뜻대로 오셨으나 자신의 제자에 의해 은 삼십에 팔리신 죄 없는 주님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행 7:9, 51-53 참조).

나는 피해의식으로 내가 여전히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도 많았다. 그러나 배려하는 모습으로 실천하고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내 아들아
요셉이 죽을 위기를 넘기고 애굽에 팔려간 것은 나 여호와의  손길이 그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단다.

이땅에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려움이 있으면 말씀보고 기도하면서 나한데 의지 하거라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제 안에 싹튼 시기와 분노를 날마다 말씀으로 잘라내길 원합니다.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여전히 억울해하는 일이 말씀으로 해석되어 자유롭게 되는 은혜를 주소서.

이에 믿음의 공동체에서 내게 전해주는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듣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맡기신 사명의 자리를 잘 지키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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