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미워하는 형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09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7장5절-11절)
요셉이 밭에선 자신의 곡식단에게 형들의 단들이 절하고, 부모와 형제를 상징하는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자, 형들은 이전보다 더욱 그를 미워합니다.

이때 야곱은 요셉을 꾸짖으면서도 그 말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둡니다. 요셉은 자기중심적으로 꿈을 자랑하기에 형들의 미움을 샀습니다.

공동체를 생각하지 않고 나의 꿈만 이루고자 애쓴다면 이는 헛된 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나로부터 비롯된 육적인 꿈이 아니라,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의반응=
야곱의 아들중 요셉을 편애하여 그 형제들간에 분란을 야기하며 요셉은 꿈이야기를 형들에게 말함으로 더욱더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된다.

이에 형들에게 미움받은 것은 요셉이 꾼 꿈 때문이다. 그의 꿈은 자기가 꾸고 싶어서 꾼 것이 아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먼 미래에 그가 해야 할 일을 그에게 미리 보여 주신 것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꿈 때문에 그는 미움을 받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사명이라고 해서 꼭 평탄한 과정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거나 나를 시기하는 일이 없도록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요셉의 꿈은 일반적인 꿈이 아니라 나의 섭리로 준 특별한 계시란다.

요셉을 통해 애굽에서 총리가 돼 그 일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로 가족을 이주시킨단다

또한 식량문제로 아버지 야곱(이스라엘)과 형들을 살려내지...

너의 생애는 하늘의 영광을 향해 움직여 나가야 할것이다.

이에 네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가족도 아낌없이 사랑한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자녀를 편애하고 지체들을 차별하여 관계를 불편하게 하고 갈등을 조장한 것을 용서해 주소서.

헛된 꿈을 이루고자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저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를 직면하고 자기를 부인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꿈이 제 삶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