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자유다. 기쁨이다.

롬36) 2023-0717(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7:4~6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죽었고 그분이 다시 사실 때 나도 함께 살았다. 육신으로 인하여 살 때는 죄의 정욕이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도록 했다. 그러나 이젠 그분과 함께 죽은 나는 더 이상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었으니 새롭고 산 길을 가자. 율법의 묵은 것으로 하지 말자. [나의 반응] 자유다. 기쁨이다. 내가 하나님과 원수이고,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형벌을 받으시므로 내게 있는 저주의 값을 치르셨다. 율법의 요구를 해결했으니 나에게는 더 이상 율법의 시대가 끝나고 복음의 시대가 열렸다. 아~ 이젠 생명의 진액을 빨아 들인다. 뿌리의 영양소는 유일한 나의 생명이다. 생명의 말씀이다. 이젠 주인이 ..

하나님의 말씀 2023.07.17

율법의 작용

20203년07월17일(월) 말씀의 현장=>로마서 7장 4절-6절 오늘 묵상을 통해 주요 내용은 예수를 통해 유대인들은 율법을 벗어남으로써 사망의 영향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율법에 대한 논쟁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죽었으므로 율법도 우리로써 사라지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존재하게 하셨다." 이는 예수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율법 대신 예수를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유대인 사도들이 율법을 먼저 따르던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예수와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율법을 넘어서 예수와의 관계가 성립됨을 의미한다. 우리 역시 예수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예수의 사랑과 은혜에 의지하여 살아..

하나님의 말씀 2023.07.17

결혼생활의 원리

2023년07월14일(금)말씀의 현장=>로마서 7장 1절-3절 1. 형제들아, 내가 일컫는 말을 아무리 알고 있어도 법은 사람에게 주관할 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기간 동안 남에게 주관하는 법의 노예도 아니니, 2. 여자가 남편에게 묶여 있는 동안에는 남편이 살아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편이 죽은 후에야 여자는 남에게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 대하여 자유로워지거니와 3. 그러므로 여자가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 다른 남자와 구별되어 가지고 사는 일을 하면, 그 여자는 간음함에 있게 되나니, 남편이 죽은 후에는 남편에게 얽매이지 않아 더욱더 간음하게 된다. 이 성경 구절은 이혼 및 재혼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처음으로 배우는 것은 법은 사람에게 주관할 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

하나님의 말씀 2023.07.14

나의 선함 마저도 희망이 없다.

롬34) 2023-0713(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6:19~23 육신은 연약하다. 이것이 죄 아래 매여 있으니 그 열매는 부끄러움이요, 결과는 사망이다. 양심과 내 의지가 몸부림 쳐도 그 열매를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그래서 창조주의 의와 은사가 필요하다. 이제 더 강한 생명의 법이 우리를 붙잡아 주셨으니 거룩한 열매를 맺고 그 결과가 되는 영생으로 들어간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값 없이 옮겨졌다. 죄의 종 아래에서, 생명의 의의 종으로 옮겨졌다. [나의 반응] 착한 사람이 되려고 애쓴 적이 많다. 참 신기한 것은 나의 그런 노력과 죄의 유혹은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다. 나의 선한 행위가 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죄의 유혹과 수많은 생각들과 음흉한 지혜(?)를 근본적으로 씻..

하나님의 말씀 2023.07.13

죄의 삯은 죽음이라

2023년07월13일(목)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19절23절 19절에서는 사람의 육신적인 행위에 쉽게 얽매이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약점과 유혹 속에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죄에 빠지게 됩니다. 20절에서는 이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변화되어 성도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만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작업이었다. 21절에서는 이전과 현재의 삶을 비교해 본다. 이전에는 죄를 어필하여 하나님이 용서해 주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의로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써 용서해 주시되, 이는 자주 죄를 지으면서 계속해서 용서받기 위하여 죄를 저지르는 방식은 아니다. 22절에서는 더욱 사랑스러운 순종..

하나님의 말씀 2023.07.13

은혜의 종! 영원한 자유!

롬33) 2023-0712(수)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6:15~18 죄를 섬기는 죄의 종에서 이제 은혜를 알아 그 안에서 생명을 누리를 은혜의 종이 되었다. 쉬지 않고 도전하는 죄의 속성은 오늘도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려 한다. 하지만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은 우리는 더이상 그 소욕에 의해 이끌리지 않는다. 이 힘은 절대로 나로 인하여 될 수 없다. 과거의 사람으로 그 소욕을 이길 수 없다. 죄가 어찌 죄를 이길 수 있으리요. 부활하신 생명이 나를 이끄신다. 의의 능력이 우리를 이끄신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이끄신다. 이제 은혜의 종이다. 하나님은 일하시고 우리는 순종한다. [나의 반응] 나는 스스로 창조자가 아닌 다음에야 무엇인가의 종이다. 내가 내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 ..

하나님의 말씀 2023.07.12

그리스도인은 의의 종이다

2023년07월12일 (수)말씀의 현잔=>로마서 6장 15절-18절 로마서 6장 15절-18절은 의의 종과 죄의 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5절에서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묻는다. 죄를 지을 수 있는 자인가? 아니면 은혜 아래에서 살아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자인가? 이 질문은 믿는 자들이 어떤 종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것이다. 16절에서 바울은 순종의 종과 죄의 종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을 순종의 종으로 내주면 순종의 종으로 받아들여질 것이고, 죄의 종으로 내주면 사망에 이를 것이다 17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함을 나타낸다. 믿는 자들은 본래 죄의 종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감사하며 기억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18절에서 바울은 믿는..

하나님의 말씀 2023.07.12

불의의 병기와 의의병기

32) 2023-0711(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6:12~14 죄가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몸의 사욕대로 살지 말라. 이것은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는 꼴이다. 오직 은혜 안에 있으라.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생명 아래에 있으라. 이것은 지체를 의의 무기로 드리는 일이 된다. [나의 반응] 한없이 약하여 죄가 드러나는 법 아래 매여 일평생 종노릇하던 내가 이제 하나님 손에 쥐어진 무기가 됐다. 깨닫고 나니 나는 사단의 손에 쥐어졌던 불의의 병기였다. 이제 흠이 없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삶의 목표와 인생의 길이 바뀌었다. 도리어 죄를 이기는 능력의 무기가 된 것이다. 홀로 있거나 홀로 싸우지 않는다. 그분의 손에 붙들린 거룩한 무기로 싸운다. 전쟁..

하나님의 말씀 2023.07.11

죄에서 해방된 신자는 의의 종이되라

2023년07월11일(화)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12절-14절 "그러므로 죄가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도록 그 몸을 복종시켜 그욕에 제복으로 쓰지 말라 죄는 너희 위에 다스릴 정무가 없으나 은혜로서 너희 위에 다스릴 기회가 있는 줄로 알라 너희가 기욕의 종이 되지 말고 은혜의 종이 되어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의 종이 되라" 이 구절에서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죄와의 싸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의 권세를 벗어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죄를 저지르는 몸의 부조리한 욕망을 통제하고, 죄에 복종하지 않아야 한다. 대신에 은혜로 도우심을 받게 되어 의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자..

하나님의 말씀 2023.07.11

죽고 사는 이야기

롬31) 2023-0710(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6:6~11 새생명 얻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를 통과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다. 사망의 권세 아래에 매여서 일평생 종노릇하던 우리의 신분이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운 십자가의 순종으로 그 권세를 짓밟고 서게 됐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에 대하여 영원히 사시는 분이 되었다. 우리도 그 뒤를 따라야 한다. 영원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내 몸에 새기고 경험해야 한다. [나의 반응] 오늘도 다짐한다. "늘 죽고, 늘 살게 하소서!"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았다는 선포다. 그러나 이내 거룩한 부담이 들려온다. 깊고 풍성한 사랑의 목소리로 느껴..

하나님의 말씀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