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7월1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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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19절23절
19절에서는 사람의 육신적인 행위에 쉽게 얽매이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약점과 유혹 속에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죄에 빠지게 됩니다.
20절에서는 이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변화되어 성도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은 우리 자신만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작업이었다.
21절에서는 이전과 현재의 삶을 비교해 본다. 이전에는 죄를 어필하여 하나님이 용서해 주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의로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써 용서해 주시되, 이는 자주 죄를 지으면서 계속해서 용서받기 위하여 죄를 저지르는 방식은 아니다.
22절에서는 더욱 사랑스러운 순종의 삶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우리는 죄에게 종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종속된 새로운 존재로 변화해야 한다.
23절에서는 죄의 결과와 은사(그 결과로 영생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은혜)를 말하고 있다. 죄는 사망이며, 백성들을 강탈하는 주인이 되지만, 은사는 하나님의 자유롭고 영원한 선물이다.
이 성경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죄와 그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우리의 육체를 통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성령의 도움을 청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우리의 변화와 새로운 존재가 주는 은혜를 믿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의 반응=>
죄의 삯은 사망이라~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해서 방종하여 죄를 지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내가 과거에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죄를 사모하여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가 요구하는 대로 온 지체를 죄 짓는 데 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는 하나님의 종이요 의의 종이 되겠습니다.
아직 죄악의 성품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지만 의롭게 살 수 있는 자유와 소원을 가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그러므로 나를 사랑하면 축복받고, 하나님을 불순종하면 저주받는다는 구약의 논리보다 십자가의 도 위에 더 서고, 십자가의 도를 제대로 잘 이해하여야 한단다.
심지어 내가 주는 축복 조차도 십자가의 사랑 위에서 나를 위해 쓰는 자가 복된 자란다. 이 땅에서 쌓으려 하지 말것을 나의 말를 가르친다.
만일 오늘날 나 여호와의 일을 크게 하는 자들이 이러한 진리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저들은 교회의 담을 높이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란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주의 공의가 온 세상에, 주의 정의가 온 민족 가운데 있음을 선포합니다. 나의 삶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순종하여 주의 공의를 드러내게 하소서. 나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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