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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죽고 사는 이야기

예수가 답이다. 2023. 7. 10. 07:46

롬31) 2023-0710(월)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6:6~11
새생명 얻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를 통과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다. 사망의 권세 아래에 매여서 일평생 종노릇하던 우리의 신분이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운 십자가의 순종으로 그 권세를 짓밟고 서게 됐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에 대하여 영원히 사시는 분이 되었다. 우리도 그 뒤를 따라야 한다. 영원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내 몸에 새기고 경험해야 한다.

[나의 반응]
오늘도 다짐한다. "늘 죽고, 늘 살게 하소서!"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았다는 선포다.

그러나 이내 거룩한 부담이 들려온다. 깊고 풍성한 사랑의 목소리로 느껴진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라." 이 말씀은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라"는 뜻이며, "자신의 삶을 산 제사로 드리라"는 의미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나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 증거를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계6:11) 오직 성령으로 가능하다(요14:26).

그 영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신 분이다. 오~ 아버지여. 이 죽고 사는 이야기에서 아버지의 영으로 나를 승리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너의 간절함을 내가 안다. 승리의 재단에서 울부짖는 칭찬받는 자들은 누구를 위해서든 먼저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흐트러짐 없이 바른 복음의 길을 갈 수 있단다.

[주님과 동행하기]
오~ 아버지여. 그 영으로 나를 승리하게 해주세요. 오늘이라 일컫는 그 시간에, 가장 고귀한 영원한 순간에 아버지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