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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불의의 병기와 의의병기

예수가 답이다. 2023. 7. 11. 07:17

32) 2023-0711(화)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6:12~14
죄가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몸의 사욕대로 살지 말라. 이것은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는 꼴이다. 오직 은혜 안에 있으라.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생명 아래에 있으라. 이것은 지체를 의의 무기로 드리는 일이 된다.

[나의 반응]
한없이 약하여 죄가 드러나는 법 아래 매여 일평생 종노릇하던 내가 이제 하나님 손에 쥐어진 무기가 됐다. 깨닫고 나니 나는 사단의 손에 쥐어졌던 불의의 병기였다. 이제 흠이 없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삶의 목표와 인생의 길이 바뀌었다.

도리어 죄를 이기는 능력의 무기가 된 것이다. 홀로 있거나 홀로 싸우지 않는다. 그분의 손에 붙들린 거룩한 무기로 싸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

하나님의 영원한 승리의 기념물로 그리스도를 따라 장검에 기록된 나의 이름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날을 갈자(출17:13). 매일 두루마기를 빨자(계22:14). 대장 되신 예수님을 따라 그 길을 가자. 세상이 모르는 길, 의의 길을 달려가자.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너의 깨달음과 의지가 소중하구나. 나는 너를 통하여 이기기를 원한다. 너를 통하여 승리를 기념하기를 원한다.

맞다. 빛나는 무기가 되려면 자신을 갈아야 한다. 그것이 고통이라면 더 크고 위대한 승리로 위로하고 갚아주리라. 함께 가자.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아멘. 아버지.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의 길을 가셨고, 그 길을 열어 주셨으니 그 길을 따라 가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싸우시고 저는 순종합니다.

다만 아버지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 화요일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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