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9월06일.화요일) 말씀의 현장=(창:19장23절-29절) 바로 그때,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유황불을 소나기처럼 쏟아 부으셨다. 천지를 찢듯 천둥소리가 요란하고 번개가 사방에서 번쩍거렸다. 이때 소돔 주변의 계곡에는 유황불이 떨어지자 소돔과 고모라일대는 일시에 불바다가 되었다. 온 성읍이 불에 활활 타올라 지대가 서서히 함몰되어 갔다. 멀리서 지옥의 아비규환 같은 아우성이 들려왔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성읍 사람들과 가축들과 땅에서 자라나는 모든 것들을 불살라 버리셨다. 이에 롯의 뒤를 따르던 롯의 아내는 엄청난 굉음과 번쩍거리는 번갯불에 일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두고 온 집 또한 불에 타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그리고는 자기도 모르게 불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