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22일 수요일)●해골이라 하는 곳=>예수가 처형되신 사형 집행 장소가 처음으로 언급된다. 그런데 여기서 정확한 지명은 언급되지 않고 "해골이라 불리는 곳" 이라는 불명확한 어투가 사용된다. 이곳을 마태와 마가는 히브리 말로 '골고다'라고 언급하고 있는데(마27:33; 막 15:22) 누가만은 헬라어로 번역하여 '해골'이라는 뜻을 지닌 '크라니온'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점으로 보아 누가는 헬라 문화권에 속한 이방 나라들에 대한 배려를 염두에 두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말씀의 현장=> (묵상,누가:23장33절-38절) 사형을 받은 두 다른 죄수2명도 예수와 함께 해골이라는 곳으로 끌고갔다. 십자가상 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