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1월30일(월)-02월0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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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40장16절-41장32절
여기서 요셉은 이집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옥’(히, ‘보르" - 구덩이)이라는 언급은 독자들에게 요셉의 형들이 가나안 땅에서 요셉에게 행한 일을 연상시켜 줄 것이다(참조, 37:20, 22, 24, 28, 29). 초기다.
40:18~19=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19절). 요셉의 해석에는 바로가 어떤 사람의 머리를 든다는 모티프가 반복된다(참조, 13절). 이 경우에 머리를 든다는 표현은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 표현이 떡 굽는 관원장이 참수형을 당한다는 것을 의미하든지, 아니면 그렇지 않든지 간에, 요셉의 해석에 의하면, 그의 꿈은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예고해 준다. 곧 그의 시신은 나무에 달리게 될 것이다. 그러자 새들이 와서, 그의 시신을 뜯어 먹을 것이다.
40:20~22= 바로의 생일(20절)은 그가 태어난 날을 가리킬 수도 있고, 아니면 그가 왕위에 오른 날을 뜻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날에는 종종 특별사면이 이루어졌다. 요셉이 알려 준 대로, 모든 신하들이 모인 자리에서, 바로는 두 관원장을 불러들인다(머리를 들게 하니라-20절).
40:23= 요셉이 14절에서 간곡하게 부탁했는데도 불구하고,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요셉을 잊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창세기에서 다른 사람들을 기억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8:1, 19:29, 30:22),
이에 우리는 하나님이 요셉을 기억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41:1~57 요셉의 죄수들이 갇혀 있던 감옥에서 이집트의 총리가 되는지에 대한 극적인 과정을 소개해 준다.
총리라는 직위 위에는 오직 바로만 있다. 이 과정에서 바로의 꿈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요셉의 능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요셉은 바로의 꿈이 먼저 일곱 해 동안에는 큰 풍년이 오지만, 반면에 그 다음 일곱 해 동안에는 극심한 흉년이 온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해석해 준다.
나중에 온 땅에 극심한 기근이 들자, 요셉의 형제들은 곡식을 구하려고 이집트로 내려오게 된다. 바로는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탁월한 행정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바로는 요셉을 이집트 전역을 다스리는 총리에 임명한다.
41:1~7= 바로의 두 가지 꿈은 풍요에 뒤이어 궁핍이 온다는 공통적인 형식을 지니고 있다. 꿈에서 깨어난 뒤, 바로는 각각의 꿈에서 풍요와 궁핍이라는 주제가 반복되어 나타난 것을 의아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바로는 그 꿈이 무엇을 뜻하는지 골똘히 생각해 본다.
41:1= 만 이년 후에, 술 맡은 관원장이 감옥에서 풀려난 지 두 해가 지나서 바로가 꿈을 꾸고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제 요셉은 서른 살이 되었다(참조, 46절). 그리고 이집트에 온 지 열두 해 또는 열세 해째다(참조, 37:2).
41:8~13= 바로의 점술가들과 현인들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지 못한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에게 꿈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참조, 40:5~22),
41:14= 절은 요셉이 감옥에서 바로의 왕궁으로 신속하게 가게 된 과정을 짤막하게 알려 준다. 바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요셉은 이집트 왕궁의 예절에 알맞은 모습을 갖추어야 했다.
그래서 요셉은 수염을 깎고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는다. 여기서 옥(히. '보르' -구덩이)에서 내 놓은지라는 표현은 요셉이 감옥에 갇혀 있던 것이 요셉에게는 마치 구덩이 속에 있었던 것과 같다는 점을 그림처럼 생생하게 묘사해 준다.
41:15~16= 꿈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과 관련하여, 요셉은 자신의 관점을 바로에게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밝힌다. 곧,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참조, 40:8).
여기서 '편안한.(히, '쉘롬')은 바로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는 해석을 뜻한다.의 새 시41:17~24 이 단락에서 바로는 창세기의 모세가 1~8절에서 묘사한 것을거의 문자 그대로 반복해서 말한다. 이와 같은 반복적인 언급은 바로의꿈이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25-32=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함에 있어서 특별히 강조한 점은, 하나님이 앞으로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여 주셨다는 점이다.
이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면서(25, 28절),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보이셨다고 역설한다(25, 32절). 이렇게 요셉은 실제 문제를 가지고 이방 임금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고 한다.
그것은 바로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동시에, 그도 하나님께 순종해야 될 것을 암시한다. 그는 실생활과 관계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주권을 그들에게 알려줌으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고 하였다. 아멘
♧주님! 나의 머리(생각) 속에 마음 판에 "예수님의 십자가"을 세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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