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마침내 때가 되매

예수가 답이다. 2023. 2. 6.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2월6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1장25절-40절)
요셉은 감옥에서 고위층과 인맥이 닿아 나갈 만한 상황에서 은혜를 갚아야 할 사람이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다시 속절없는 2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가운데..…

이 모든 과정을 침묵 가운데 지켜보시던 하나님께서 마침내 때가 되매 요셉을 위하여 일어나시며 길을 여시는데 그것도 하루아침에 죄수의 신분에서 막강한 애굽 제국의 제2인자 총리의 자리로 올리시는 놀라운 일을 보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요셉이라는 한 인물 뒤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이미 그의 소년시절에 보여 주셨던 꿈을 성취시키신 것입니다.

요셉이 17세의 나이에 종으로 팔려 가 서른 살에 총리에 올랐으니 (41:46)모진 세월 13년의 고생이 그냥 헛되이 지난 것이 아니라 요셉으로 하여금 총리의 자리에 오를 만한 그릇(인물)이 되게 만드시는 연단의 기간이 되었다.

이는 다윗이 요셉과 같은 소년시절에 이미 사무엘을 통해 기름 부음을 받고서도 서른 살에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르기까지(삼하5:4) 사울에게 핍박받고 쫓기면서 13년 모진 세월의 연단을 받은 것과도 유사합니다.

왕의 등극식을 가지시고 자기 백성을 향해 나가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것과도 맥을 같이하게 되는데(눅3:23)

이처럼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과 작정은 그것을 이루시는 때와 기한이 있고 또 그때에 도달하기 위해서 치러지는 고난과 연단의 세월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이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뜻을 펼쳐 가시는 하나님의 방법과 일하심의 원리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도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기간이 요셉과 다윗 모두에게 필요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나의 반응=
요셉이 하루아침에 감옥에서 총리의 자리로 수직 상승된 신분과 위상을 보면서 물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은 아니고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시는 그때와 그 자리에 내가 도달하기까지 참고 인내하며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더욱 깊이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주님께서 밀씀하시기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라는 말씀으로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악한말은 영혼을 병들고 상하게 한다.
그러니 한마디를 하더라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해...

입술을 지키기가 어렵고 삶 가운데 말의 실수가 늘어간다면 성품을 깊어 간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을 깊이 묵상하렴...

다른 이의 영혼을 넘어뜨리는 일에 사용하는 이들이 있단다.

이에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는 나는 네 입술이 다른 이의 마음을 낙심케 하고 그 영혼을 넘어뜨리는 통로가 되지 않기를 바라.

사랑의 권면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이 되지만, 사랑이 없는 악한 말들은
모든 이들을 차별 없이 깊이 공감하고 깊이 사랑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성품을 닮아가렴...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네 입술을 통해 낙심한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고
내게서 떠난 영혼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거라.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지금 내가 충분히 은혜 받을 수 있는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하소서. 많이 저축하여 하늘 양식이 고갈되는 영적 흉년의 때를 대비하게 하소서.

이에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는 자는 이렇게 높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니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내가 전도하는 소명자로 세워가게 하소서.아멘

♧주님! 나의 머리(생각) 속에 마음 판에 "예수님의 십자가"을 세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