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2월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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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묵상,창:41장41절-45절)
요셉은 바로앞에 서기까지 13년이란 세월을 노예와 죄수로 살았다.
이때 바로는 요셉에게 "내 집을 다스리라" 하며 그를 애굽의 총리로 세운다.
히브리 노예였던 요셉이 총리의 자리에 오른 것은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서 특별한 명철과 지혜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셉의 명절과 지혜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이에 보디발의 집과 감옥, 바로의 왕궁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이 그를 혹독히 훈련시키어 그 자리에까지 안치게 된다.
이에 힘든 상황에서도 충성하며 맡은 일을 감당했기에 하나님이 그에게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온 천하를 다스릴 지혜가 주어진다. 혹독한 훈련을 통과한 뒤에 하나님이 나를 높여주신 일들은 무엇인가? 점검해 보자.
중왕국 12왕조 시대의 이집트를 통치하던 파라오는 아메넴헤트 3세로 현군이었다. 바로는 요셉의 이름을 이집트’라 고쳐 불렀다. '비밀을 여는 자'란 뜻이다. 요셉의 탁월한 해몽 능력을 반영한 이름이다.
●나의 반응=
요셉은 꿈 때문에 고생하고 꿈 때문에 풀린 인생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한계가 있는지 드러내 보이셨다.
하나님의 일을 자기 생각으로 판단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그래서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 생각에는 현실성이 없어 보이더라도 하나님의 생각이 형제들조차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던 그의 꿈을(37:8) 요셉의 생애에서 현실이 되게 하심으로써 인간의 생각이 옳음을 인정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나는 "주님 말씀의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고 있는가"?라며 생각해 본다.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13년간의 고통과 훈련의 시간을 마치고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다. 또 가정과 자녀들도 주어 그의 지난 시간을 위로하셨다.
나는 오늘 말씀 묵상에서 나에게도 보상하시고 위로하시는 요셉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은 이생과 내세에 걸쳐 성도들이 겪는 모든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보상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롬 8:18; 히 11:6; 계 7:15-17 참조).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악한 세상 속에서 주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을 아신다. 나에게도 더 큰 것으로 갚아주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도하자.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의 흐름에 너의 눈이 가리우지 않도록 너의 마음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거라 아들아
그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아라
세상에는 끝이 올 것이고 분명히 나는 너를 만나러 올 것이다. 그리고 같은마음을 가진자들과 나로부터 멀어진 내 자녀들을 찿아 보거라.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신 하나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나의 마음이 완악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마음의 묵은 밭을 기경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베풀며 살게 하여 주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속과 마음판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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