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2월9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1장53절-57절)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풍년이 끝나고 7년의 흉년이 찾아왔다. 풍년의 때에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명철로 흉년을 대비했기에 계속되는 기근에도 애굽 땅에는 먹을 것이 있게 된다.
하나님이 풍년과 흉년을 예고하는 꿈을 바로에게 보이셨지만, 그는 그 꿈을 해석할 수 없었다. 그런데 요셉이 하나님의 지혜로 그 꿈을 해석해주어 모두를 살린다.
이에 요셉은 기근이 심해지자, 모든 생명을 이어간다. 그는 바로에게, 또 온 우주의 가정과 일터, 공동체에서 내가 창고를 열고 양식을 나눠 주어 온 세상의 풍년의 때나 흉년의 때나 세상의 주인인 주인이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합니다
●나의 반응=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악한 세상 속에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을 아신다. 나에게 더 큰 것으로 갚아주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이에 요셉은 애굽 온 땅을 친히 돌아다니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했다. 풍년과 흉년에 대한 대책까지 분명하게 서 있었지만,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일들을 처리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크신 뜻과 계획을 깨달은 사람이라도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야 하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세상을 바라보다가 큰 일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 중심으로 사는 요셉의 삶은 내가 본받아야 할 성도의 구별된 삶이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너의 열정을 '점검' 해야 한단다. 시작부터 변질되는 사람은 없다. 처음에는 다 나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지.
그러나 욕심은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영혼을 갉아먹기 때문에 늘 깨어서 네 안의 열정의 방향이 내가 아닌 자신의 욕심을 향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네가 쉼없이 달리고 있다면 잠깐 그 자리에서 너의 열정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요셉의 통해 삶의 혹독한 훈련을 통과하며 지혜와 명철를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풍년의 때에 흉년을 예비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에 갑작스러운 환난이 와도 기근 가운데 먹을 것이 있도록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를 잘 드리고,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을 다해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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