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주님의 음성 833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2023년08월23일(수) 말씀의 현장=>로마서 11장 1절-6절 바울은 이 장에서 유대인들의 구원 가능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선행에 의해 그들이 여전히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여전히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알리고자 한다. 바울은 엘리야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어 유대인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말하며, 구원은 선한 행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또한 바울은 현재에도 하나님이 소수의 택한 자들을 유대인들 중에 남겨두고 계심을 말하며, 유대인들 중에서도 구원 받을 자들이 있음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구원은 선한 행위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

하나님의 말씀 2023.08.23

복음 전파에 대한 핑계

2023년08월22일(화)말씀의 현장=> 로마서 10장 16절에서 21절까지의 구절은 "신앙의 전파"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구절들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신앙의 전파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무엇을 전파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신앙의 전파가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사명에 응답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앙의 전파가 어려움과 도전을 초래할 수 있지만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계속해서 전파하는 자세를 가져볼 수 있다. 나의 반응=>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2023.08.22

나중 된 자가 먼저되다.

62) 2023-0822(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10:16~21 눈이 가린 이스라엘에게는 결국 깜짝 놀랄 일이다. 자신들의 불순종으로 그 기회가 이방으로 넘어갔다. 모세도 이사야도 이것을 예언하며 백성 아닌 자가 은혜를 입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자들이 돌아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니... 끊임없이 이스라엘에게 손짓하신 하나님의 안타까움은 결국 이방으로 넘어가 땅 끝까지 전파되는 기회가 되었다. [나의 반응] 먼저 된 자가 나중 되었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었다. 버림받은 이방인이 먼저 되었고 선택 받은 이스라엘이 나중이 되었다. 전후가 바뀐 이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오랜 친구 윤석이와 태훈이가 생각난다. 그들은 초등학교 때 나를 전도한 교회의 친구들이다. 둘은 신앙이 참 좋았고 가정도..

하나님의 말씀 2023.08.22

선한 부담

롬61) 2023-0821(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10:11~15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누구든지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믿는 이들 안에 역사하는 이 복음은 이제 그들로 하여금 전파해야하는 선한 부담을 가진다. 이것이 삼위 하나님의 부탁이요, 명령이다. 전하지 않으면 누가 구원을 받겠으며, 전파하지 않는다면 누가 듣겠는가? 그러므로 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아름답다. [나의 반응] 그렇다고 값싼 구원이 아니다. 오랜 사역기간 동안 값 없이 받은 구원을 믿되, 전파의 부담은 전혀 가지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들은 대부분 믿는 것이 시작이자 동시에 끝이 되어버린 경우이다. 구원 받았음으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

하나님의 말씀 2023.08.21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라

2023년08월21일(월)말씀의 현장=>로마서 10장 11절-15절 믿음으로 인한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절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 중"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아무나 주님을 믿는다면 그들은 구원을 받게 될 것임을 성경은 나에게 주고 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 무슨 종족의 사람에게나 이루어져 주님은 모두 부요하고 자비롭다"라고 말하여, 구원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구원하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3절에서는 "무리와 나를 부르는 자는 주님을 믿을 것이다"라고 말하여, 믿음은 주님을 부르는 첫 단계임을 알려준다. 14절에서는 "믿지 않..

하나님의 말씀 2023.08.21

오직 믿음으로!

롬60) 2023-0818(금)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0:4~10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율법은 완성이 되었고, 우리의 죄는 처리되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스스로 율법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힘써 하나님을 배반했다(롬10:1~3). 바울은 그들을 향하여 '믿음의 의'를 의인화하여 외치되, 신명기 30장을 인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멀리 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 있다. 그러니 하늘에 오르려거나 바다를 건너려는 수고를 하지 말고 오직 마음 문을 열어라! 행위로 하나님께 나간다면 희망이 없다. 오직 마음을 열고 기다려야 한다. 만일 스스로가 스스로를 구원하겠다고 시도한다면 그것은 영광의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끌어 내리거나,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을 무저갱에서 끌어올리려는 시도와 같다. 곧, 자..

하나님의 말씀 2023.08.18

만민이 구원에 이른다

2023년08월18일(금)말씀의 현장=>로마서 10장 4절-10절 이 문단을 묵상할 때, 주요한 포인트는 믿음을 통해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율법은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율법의 모든 일을 완벽하게 이행하기는 어렵다고 언급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의 의를 전파하여야 하며,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고, 마음으로 그를 믿음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율법을 완벽하게 이행하지 못하는 우리의 한계를 깨닫게 되며, 성화와 같은 신의 은혜를 필요로 함을 알게될 수 있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

하나님의 말씀 2023.08.18

자랑과 열심

롬59) 2023-0817(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10:1~3 잘못된 이해와 편견과 무지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스라엘은 열심이 특심이었다. 자신들이 정한 율례가 진리라고 생각하면서 더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려고 힘써 하나님을 부정했다. 몰라서다. 듣는 귀가 막혔고, 깨닫는 지혜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을 멀리했다. 바울의 과거의 모습이고, 이스라엘의 현재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던 바울은 이것이 가슴 아픈 일이었다. [나의 반응] 인생의 원리라고나 할까? 자기를 자랑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당장은 높아져 보이지만 이내 유치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나도 참지 못하고 나를 자랑한 일이 얼마나 ..

하나님의 말씀 2023.08.17

그릇된 열심

2023년08월17일(목) 말씀의 현장=로마서 10장 1절-3절 바울이 유대인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도와 염원을 기록한 구절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구원을 가장 열망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말하며,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1절에서 바울은 형제들에게 그 마음에 죽을만큼 원하는 바는 이스라엘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2절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증거하고자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만 진실하게 하나님께로 돌아가기에는 부족함을 알지 못하며, 자기 의를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신약 시대에서는 옳지 않은 길이..

하나님의 말씀 2023.08.17

경히 여기지 말라

58) 2023-0816(수)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9:30-33 의를 전혀 따르지 않았던 이방인들에겐 믿음이 의가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인정하시는 법이다. 하지만 의를 따르려고 스스로에게 행위의 짐을 지웠던 이스라엘은 결국 율법이 바라는 목적에 이르지 못했다.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의 등장이 걸림돌이 되었다. 그들에겐 그분이 심판이 되어 버었다. 믿음이다. 오직 믿음이 영원한 심판의 부끄러움을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반응] 가끔 소름끼치는 나를 볼 때가 있다. 은혜가 당연하다는 듯 쉽게 여기는 마음 때문이다. 이스라엘에겐 매우 어려웠고 나에겐 너무 쉬웠다? 허허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위험한가? 바울은 이방인 로마교회를 향해 왜 이렇게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실..

하나님의 말씀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