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주님의 음성 834

경히 여기지 말라

58) 2023-0816(수)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9:30-33 의를 전혀 따르지 않았던 이방인들에겐 믿음이 의가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인정하시는 법이다. 하지만 의를 따르려고 스스로에게 행위의 짐을 지웠던 이스라엘은 결국 율법이 바라는 목적에 이르지 못했다.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의 등장이 걸림돌이 되었다. 그들에겐 그분이 심판이 되어 버었다. 믿음이다. 오직 믿음이 영원한 심판의 부끄러움을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반응] 가끔 소름끼치는 나를 볼 때가 있다. 은혜가 당연하다는 듯 쉽게 여기는 마음 때문이다. 이스라엘에겐 매우 어려웠고 나에겐 너무 쉬웠다? 허허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위험한가? 바울은 이방인 로마교회를 향해 왜 이렇게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실..

하나님의 말씀 2023.08.16

이스라엘과 복음

2023년09월16일(화)말씀의 현장 =>로마서 9장 30절-33절 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의를 얻지 못했으며, 이스라엘은 의를 얻을 줄 알았지만 실제로 얻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의를 얻지 못한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믿음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우리도 우리의 노력으로 의로 여김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오직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함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의로 여겨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믿는 이를 믿으셨다고 설명된다. 이는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가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선행에만 의지하여 ..

하나님의 말씀 2023.08.16

귀한 그릇

57) 2023-0815(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9:24-29 우리는 모두 그릇이다. 유대인의 그릇, 이방의 그릇 모든 그릇은 주인에게 용도에 맞게 사용된다. 그러나 주인되시는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자이시니 우리를 위해 관용하시고 긍휼을 베푸신다. 유대인에게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그러하시다. 그 안에서 모두가 하나되는데 곧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법으로 가능하다. 이방인에 대하여는 호세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이사야들 통해서 예언하셨다. 호세아는 이방인에 대하여 버림받은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가 올 것이라고 하셨고, 이사야를 통해서는 이스라엘에 관하여 예언했으니 남은 자를 남겨두어 구원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 남은 자들을 선별하지 않으셨다면 이스라엘은 소..

하나님의 말씀 2023.08.15

하나님의 진노와 자비

2023년08월15일(화)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24절-29절 바울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말씀들은 특히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과 살아나심에 관한 것이다. 한 그릇은 우리 모두를 의미하는데, 이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포함된다. 이는 호세아의 글에서도 나타나는데, 그는 나를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부르고,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겠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백성이 아니라고 하는 곳에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와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외친다. 주께서는 땅 위에서 이 말씀을 이루시고 속히 실행하실 것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 2023.08.15

안전한 항해

56) 2023-0814(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9:19~23 관용과 긍휼로 창조물 중 아들들을 존귀하게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권은 그 어떤 피조물일지라도 반문할 수 없으며 막을 수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신다. 그분의 능력과 권세와 사랑을 알게 하기까지 길이 길이 참으시며 계시하신다. 은혜를 받아 경이로움에 놀라 찬양할 자와 평생 기운이 막혀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며 부정하는 자가 있을지라도 누가 하나님께 주권에 반문하겠는가? 그 역사의 흐름을 누가 방해하겠는가? [나의 반응] 아버지는 사랑과 자비가 많으시다. 그러나 동시에 중우하시다. 관용과 긍휼에 시선이 가지만 깊은 위엄이 느껴진다. 그분의 절대주권과 권세가 사랑의 그릇에 담겨있다. 처음엔 어색했다. 그러나 지금은 ..

하나님의 말씀 2023.08.14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2023년08월14일 (월)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19절-23절 로마서 9장 19절-23절은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의지에 대한 깊은 묵상을 제안한다. 이 구절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선택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19절에 보면 바울은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이것은 위의 18절 끝에 나온바 "완악하게" 하신 사실에 관련하여 묻는 말이다. 곧,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불택자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니, 그가 바로를 허물하실 것이 없지 않은가?" 하는 물음이다.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18절) 하셨다 함은, 하나님이 그를 권고하시지 않고 내버려 두시므로, 바로 자신의 악한 마음이 제멋대로 완악해진 것을 의은 바로의 완악하게 된 죄의 책임자가 아니시다. 우리는 하나..

하나님의 말씀 2023.08.14

선택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주권적 행사를 논함

2023년08월11일(금) 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14절-18절 로마서 9장 14절-18절은 유대인과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 14절에서는 "그런즉 우리가 어찌 무엇이든지 말하리요 하나님의 의가 합당치 않다 하겠느냐"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이전 절들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의문과 비판에 대한 반박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사람들의 행위나 노력에 좌우되지 않으며, 그 의사결정은 그의 자유로운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 15절에서는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자비하기를 누구에게든지 자비하고 긍휼하기를 누구에게든지 긍휼하리라 하였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장은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의 민족이나 그들의..

하나님의 말씀 2023.08.11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다

2023년 08월10일 (목) 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10절-13절 하나님의 선택하신 일은 전적으로 그의 기쁘신 뜻대로 행하신 것이다. 하늘나라에 갈 자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입은 자들 뿐이다. 이에 "미워하였다" 함은 심리적인 증오를 말함이 아니고, 택하지 않으셨다는 뜻이다. 그의 기쁘신 뜻대로 하신 선택은 오직 그의 지혜와 사랑과 공의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특권 또는 약속은 어김이 없다. 그 약속을 상속받은 참된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육체적인 후손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밖에도, 하나님은 당신이 바라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당신을 섬기게 하고 역사 속에서 당신 계획을 이루게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종족에 속하거나 ..

하나님의 말씀 2023.08.10

하나님의 자신감

롬53) 2023-080(수)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9:6~9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믿음으로 이루는 의의 법을 정하셨다. 계획하신 하나님을 누가 막겠는가? 한 낯 피조물이 어떻게 창조주의 깊은 뜻을 미리 알거나 막을 수 있겠는가? 그분의 뜻은 오직 그분으로 인해 이뤄진다. 피조물에 의하지 않는다. 오직 그분의 계획으로 인해 이뤄지고 완성된다. 마치 아브라함을 통해 이삭을 진정한 믿음의 혈통으로 정하신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하여 그 뜻이 흐르게 하셨다. 그래서 사라의 태에게 명하셨고, 이삭을 낳게 하셨다. 아브라함도 막지 못하고, 사라도 막지 못한다. [나의 반응]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곧 하나님의 자신감이다. 하나님께..

하나님의 말씀 2023.08.09

이스라엘의 불신앙 문제와 그 해결

2023년08월09일(수) 말씀의 현장=로마서 9장 6절-9절 "그렇다면, 하나님 말씀은 무효하였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전부라고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씨라 일렀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자녀를 주기로 약속하신 아이들만이 씨로 여길 것이다'라는 말이다. 즉, 산탁함을 따지지 않고 믿는 이 사람들만이 지명된 씨의 자녀들이다. 이는 말씀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이삭에게 이르시기를 '네 자손은 아브라함의 것으로 여길 것이다' 하신 것과 같다." 이 성경을 묵상할 때, 주요한 포인트는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바울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가 참된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여김을 받는 것은 오직 믿는 자들뿐이라고 말..

하나님의 말씀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