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2023-0816(수)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9:30-33 의를 전혀 따르지 않았던 이방인들에겐 믿음이 의가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요, 인정하시는 법이다. 하지만 의를 따르려고 스스로에게 행위의 짐을 지웠던 이스라엘은 결국 율법이 바라는 목적에 이르지 못했다.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의 등장이 걸림돌이 되었다. 그들에겐 그분이 심판이 되어 버었다. 믿음이다. 오직 믿음이 영원한 심판의 부끄러움을 피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반응] 가끔 소름끼치는 나를 볼 때가 있다. 은혜가 당연하다는 듯 쉽게 여기는 마음 때문이다. 이스라엘에겐 매우 어려웠고 나에겐 너무 쉬웠다? 허허 이렇게 말한다면 얼마나 위험한가? 바울은 이방인 로마교회를 향해 왜 이렇게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