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8월17일(목)
말씀의 현장=로마서 10장 1절-3절
바울이 유대인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기도와 염원을 기록한 구절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구원을 가장 열망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말하며,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1절에서 바울은 형제들에게 그 마음에 죽을만큼 원하는 바는 이스라엘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2절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증거하고자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만 진실하게 하나님께로 돌아가기에는 부족함을 알지 못하며, 자기 의를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신약 시대에서는 옳지 않은 길이라고 말한다.
3절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의 열심이 있으나 옳지 않은 길에서 가당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의 모든 준행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유대인들은 믿음을 향해 잘못된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현실적인 열심과 노력을 인정하고 이해하지만, 같은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대인들이 믿음과 구원의 진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는 믿음에 있어서 올바른 목표와 방향을 가져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하는 것이다.
나의 반응=>
나에게 구원의 본질과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믿음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을 줍니다.
나는 이 가르침을 적용하여, 기도와 믿음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나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하소서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먼저 네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내 앞에 자신의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죄를 범하게 된다. 먼저 인간은 나 여호와의 앞에 쫓아 그죄는 어떠한 악의 개념보다 관계의 개념이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리된 그 자체가 죄와 저주가 된 것이란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은혜의 주님, 주의 은혜를 저버리고 교만함 속에 헤매는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의 은혜의 그늘 아래 날마다 거하며, 주로부터 공급받고, 주께만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