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주님의 음성 836

불의의 병기와 의의병기

32) 2023-0711(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6:12~14 죄가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몸의 사욕대로 살지 말라. 이것은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는 꼴이다. 오직 은혜 안에 있으라.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생명 아래에 있으라. 이것은 지체를 의의 무기로 드리는 일이 된다. [나의 반응] 한없이 약하여 죄가 드러나는 법 아래 매여 일평생 종노릇하던 내가 이제 하나님 손에 쥐어진 무기가 됐다. 깨닫고 나니 나는 사단의 손에 쥐어졌던 불의의 병기였다. 이제 흠이 없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삶의 목표와 인생의 길이 바뀌었다. 도리어 죄를 이기는 능력의 무기가 된 것이다. 홀로 있거나 홀로 싸우지 않는다. 그분의 손에 붙들린 거룩한 무기로 싸운다. 전쟁..

하나님의 말씀 2023.07.11

죄에서 해방된 신자는 의의 종이되라

2023년07월11일(화)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12절-14절 "그러므로 죄가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도록 그 몸을 복종시켜 그욕에 제복으로 쓰지 말라 죄는 너희 위에 다스릴 정무가 없으나 은혜로서 너희 위에 다스릴 기회가 있는 줄로 알라 너희가 기욕의 종이 되지 말고 은혜의 종이 되어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의 종이 되라" 이 구절에서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죄와의 싸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의 권세를 벗어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죄를 저지르는 몸의 부조리한 욕망을 통제하고, 죄에 복종하지 않아야 한다. 대신에 은혜로 도우심을 받게 되어 의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을 통해 자..

하나님의 말씀 2023.07.11

죽고 사는 이야기

롬31) 2023-0710(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6:6~11 새생명 얻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를 통과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다. 사망의 권세 아래에 매여서 일평생 종노릇하던 우리의 신분이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운 십자가의 순종으로 그 권세를 짓밟고 서게 됐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에 대하여 영원히 사시는 분이 되었다. 우리도 그 뒤를 따라야 한다. 영원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내 몸에 새기고 경험해야 한다. [나의 반응] 오늘도 다짐한다. "늘 죽고, 늘 살게 하소서!"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았다는 선포다. 그러나 이내 거룩한 부담이 들려온다. 깊고 풍성한 사랑의 목소리로 느껴..

하나님의 말씀 2023.07.10

십자가의 도

2023년07월10일 (월)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6절에서 11절 로마서 6장 6절에서 11절까지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에 임하는 것과 다시 말하면 그 해방된 자로 거듭나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묵상은 우리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함께 죽음을 맞았고,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는 자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큰 소망을 주는 이야기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를 주시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이 묵상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죄와의 전쟁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의 힘과 생명을 경험하고 믿음을 통해 성령의 도움을 받도록 우리를 독려하는 이야기라 볼수있다. 나..

하나님의 말씀 2023.07.10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

2023년07월07일(금) 말씀의 현장=>로마서 6장 1절부터 5절 로마서 6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묵상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중요한 진리를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써 우리는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을 나타내며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의 계획과 뜻을 이행할 수 있는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자신들이 죄에서 자유로워진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우리는 죄의 권세를 벗어나 자유로워진다. 따라서 우리는 더이상 죄의 종속자로서 살지 않아도 되며, 그 대신에 은혜로 다듬어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하나님의 말씀 2023.07.07

나의 십자가, 내 속의 전쟁

29) 2023-0706(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5:18~21 한 사람이 행악한 불신과 욕망과 순종치 않음이 인류를 죄로 이끌었다. 그 결과 모두 사단의 소유물이 되었다.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이끌리는 욕망의 산물이 되었다. 그러나 한 분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 길이 열렸다. 그 길은 새롭고 산 길이요, 영생이며 진리의 길이다. 왕이신 예수님, 승리를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는 놀랍도 기이하기만 하다. [나의 반응] 출발선에 아담이 있고, 종착점에 예수가 계신다. 둘 다 아담이다. 인류의 영을 짊어진 시작이요, 인류의 영을 짊어진 마지막이다. 그래서 인류는 두 사람이다. 시작부터 어긋난 한 사람의 불순종이 그에게 속한 인류를 죄로 물들게 했다.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 2023.07.06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

2023년07월06일(목)말씀의 현장=>로마서 5장 18절에서 21절 우리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두 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의인으로 되어 살게 되었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구절들을 묵상할 때, 먼저 아담이 범죄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아담은 처음으로 죄를 범함으로써 원래 높은 자리에서 떨어져 죄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담의 범죄의 영향을 받아 죄인이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구절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은혜로 말미암아 살게 되었다는 희소식을 전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담의 범죄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몸을 내어 이를 속량하고 용서하셨다. 이로써 우리는 ..

하나님의 말씀 2023.07.06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

2023년07월05일(수)말씀의 현장=>로마서 5장 15절-17절 로마서 5장 15절부터 17절의 말씀은 바로 고대 로마에 있는 기독교 공동체에게 주어진 편지의 내용이다. 로마에서는 그 시기에 이미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있었고,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교리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편지를 썼다. 그들이 살던 로마는 로마 제국의 수도이기도 하면서도 다른 종교와 문화의 영향이 강했던 도시였다. 바울은 로마 기독교 신자들에게 자신을 통해 전해진 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표현했다. 로마 신자들은 아담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할 것이다. 이 문장들은 그들에게 구원..

하나님의 말씀 2023.07.05

Tres Dias를 회상하다

27) 2023-0704(화).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롬5:12-14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그 소유가 사단에게로 넘어갔고,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평생 종이 되어서 살아야하는 존재가 되었다. 어둠이 왔고, 사망이 왔으니 모두 용서와 긍휼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 상태가 영원히 지속된다니 무서운 결과다. 살려달라고 몸부림 쳐야한다. 안타까워서 절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불쌍한 존재다. 길이 막혔다. 완전히 막혔다. 희망이 없다고 모세의 율법이 가르쳐준다. 그것은 사망의 두려움을 불러온다. 너는 죄인이라고 알려준다. 어떤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모세 이전의 사람일지라도 그는 아담 한 사람의 후예이므로 피할 수 없다. 나는 몰랐다고 핑계댈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 2023.07.04

그리스도와 아담

2023년07월04일(화) 로마서5장12절-14절 묵상 로마서 5장 12절-14절은 아담과 그리스도 사이의 비교를 다루는 구절이다. 이 말씀에서는 한 사람인 아담을 통해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와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로마서 5장 12절에서는 아담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음을 말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아담의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서 13절에서는 율법이 들어오기 전에도 죄가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후 14절에서는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사망이 왕 노릇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

하나님의 말씀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