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686

"광야에서 기도"

시편 63편 1절부터 4절까지는 다윗이 유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드린 찬양시다.다윗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그의 보호하심을 믿고,이 말씀들을 묵상하며 다윗의 심정을 이해하고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2024년08윌05일(월) 말씀의 현장(시편 63편 1절부터 4절) 1.기도와 부르짖음의 중요성(1절)=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기를 간청한다. 이는 내가 때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나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야 한다. 2. 약해질 때의 의지 (2절)=나는 마음이 약해질 때, 땅 끝에서부터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자신보다 높은 반석에 인도해 주시기를 구한다...

하나님의 말씀 2024.08.05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그분은 우리의 힘이자 피난처이시며,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신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지혜를 통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게 하소서.아멘 2024년8윌03일(토) 말씀의 현장=시편60편-61편-62편 (윌요일-토요일) 시편 60편, 61편, 62편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 **시편 60편**: 이 시편은 이스라엘의 전쟁과 고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도와주시길 간구하며, 그들의 연약함과 패배를 인정한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고, 그분의 힘을 의지하여 승리를 기원한다. 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나님의 말씀 2024.08.05

공감하다

시63) 2023-1227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시31:6~13 다윗이 주님을 기뻐한다. 고난과 환난 중에 있을 때 그는 주님을 경외했다. 비록 눈과 영혼과 몸이 쇠했다 할지라도 거짓을 미워했고, 원수와 멀리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다. 여전히 존재하는 자신의 죄악을 탄식한다. 일생이 슬프다 여긴다. 연수를 탄식하고 뼈가 쇠하기까지 한다. 지인들의 조롱이 쏟아진다. 그러나 피할 곳은 여호와 하나님! 오직 그분만이 정직한 영혼의 소리침에 응답하실 분이시다. [나의 반응] 내게 있어 예술은 인생의 최고의 가치였다. 사역을 위해 그 길을 포기하자 친구, 선후배, 지인들이 모두 만류하고 소리쳤다. 굽히지 않는 나의 의지에 돌아서기 시작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제 내가 미친 사람이 되었다. 몇 년 전, ..

하나님의 말씀 2023.12.27

밤을 지나 아침으로

시60) 2023-1222(금)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 시30:1-5 기도에 밤이 지나고 아침이 찾아온다. 다윗이 바라보는 동녘에는 광명의 해가 뜬다. 그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빛이다. 밤새 울부짖었던 소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그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신 것이다. 다윗을 시기하는 원수들은 이런 다윗을 기뻐할 수 없다. 그들의 능력은 다윗을 넘어뜨릴 수 없었다. 하나님이 다윗의 편이며, 방패가 되주시기 때문이다. 한동안 고통에 있었던 다윗. 하나님은 그를 스올의 고통에서 꺼내어 주셨다. [나의 반응] 이맘 때가 되면 어릴적 크리스마스 연하장과 시화를 그리며 알바를 했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뚝딱하면 출력이 되지만 그 옛날엔 손기술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겨울풍경을 얼마나 많이 그렸던지... 어두운 하늘..

하나님의 말씀 2023.12.22

아멘의 힘

절벽에 걸린 밧줄을 붙잡고 있는 네 명 중에 한 명이 밧줄을 놔야 세 명이 살 수 있는 절박한 순간이었다. 그 넷 중에 목사가 한 명 있었다. 세 명이 모두가 그 목사만 간절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목사는 하늘을 한 번 쳐다 보고 결심했다. "제가 밧줄을 놓겠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멘"하며 세 사람이 박수를 쳤다. '강성열의 나눔방 퍼온글'

하나님의 말씀 2023.12.22

인생이 문이요, 내가 성전이다.

시49) 2023-1207(목)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시24:7~10 법궤가 들어온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돌아오심이다. 닫혔던 예루살렘의 성문이 열린다. 단지 성에만 들어오심이 아니다. 다윗의 마음에 들어오신다. 그래서 춤을 춘다. 채통도 자존심도 없다. 지금 그는 왕이 아니다. 아버지 앞에 기뻐 뛰는 순수한 어린아이다. 그에게 뿐 아니다. 백성들의 마음에도 들어오시니 사람들이 문이다. 다윗도, 백성도 모두 문이 되어 활짝 열렸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들어오시니 임마누엘이다. 이날, 이곳은 축제요 잔치가 벌어지는 현장이다. [나의 반응] 오~ 그토록 들어가고 싶으셨던 하나님의 소원. 그곳은 사람의 마음이다. 하나님이 들어가 영원토록 함께 하기를 원하셨던 아버지의 처소. 아~ 인생이 그분의 문..

하나님의 말씀 2023.12.07

나는 어떠한가?

시42) 2023-1128(화) / 김재현 목사1.말씀의 현장시21:8~13 왕 다윗이 더 높은 왕을 찾는다.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왕되신 하나님 앞에 그가 왕의 자격을 모두 내려 놓고 기도한다. 2.나의 반응 다윗의 변하지 않는 초심이다. 양을 칠 때나 도망자일 때나 왕이 되어 세상을 통치해도 그의 왕은 여전히 하나님이시다. 그의 기도의 장점은 정직이요, 솔직함이다. 동시에 그 안에는 경험과 통찰이 녹아 있다. 악인의 멸망과 저주의 감정의 호소이지만 하나님의 선택과 지혜를 신뢰하는 성숙함이 있다. 나는 어떠한가? 내 스스로 거르고자 하는 필터가 너무 많지 않는가. 그것은 너무 두껍지 않은가. 하나님의 필요를 내가 선택할 때가 많고, 기도의 제목도 내가 선별해서 드릴 때가 많다. 오~ 거리가 있었구나. ..

하나님의 말씀 2023.11.28

존귀하게 하시는 하나님

2023년11윌27일(월)말씀의 현장 =>21편1절-7절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21:3)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한 사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던 사람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아름다운 복을 주셨다. 세상은 그를 거절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그에게 순금 왕관을 씌워 존귀케 하셨다. 때때로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때, 하나님은 영원히 잃지 않을 영광으로 채워준다. 나의 반응 => 본 시편은 다윗이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승리를 간구하는 20편에 이어 그 전쟁에서 승리한 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송입니다. 본문에서 전쟁의 승리는 예언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메시아 시대에 있을 완전한 승리를..

하나님의 말씀 2023.11.27

잘했어! 잘 포기했어!

시40) 2023-1124(금) / 김재현 목사[말씀의 현장]시20:1~9 시인은 전쟁에서 깃발을 본다. 좌우로 흔들리며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이다. 깃발은 승전가와 함께 빛이 난다. 어떻게 이길 수 있었나? 말과 병거를 의지하는 적군과 같지 않았다. 우리 편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한다. 내 편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적들은 비틀거리고 엎드러진다. 그러나 우리는 바로 선다.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유일하게 부를 수 있고, 유일하게 의지할 이름은 오직 응답하시는 여호와이시다. [나의 반응] 나에게도 말과 병거가 있었다. 그것은 내 생각과 고집과 재능이었다. 이것으로 무엇인가를 성취하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가. 신앙생활이 신비한 이유는 지나고 나면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온갖 지혜..

하나님의 말씀 2023.11.24

다윗의 통찰

시39) 2023-1123(목) / 김재현 목사 1.말씀의 현장시19:7~14 창조의 능력으로 궁창을 채우신 하나님의 위대함이 다윗(사람)의 마음으로 들어온다. 자연계시를 노래한 시인은 이제 그 시선을 사람을 향해 집중하고 있다(시19:7~14). 우둔한 인생에게 지혜를 주시고, 정직한 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순결함으로 눈을 밝게 하시며, 영원을 사모하게 하시고, 그 법의 진실함으로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 말씀은 금보다 귀하시며, 그 어느 맛보다 달다. 인생의 빛이 되어 죄의 어두움을 밝히시고, 양심의 어두운 부분을 도려 내신다. 하여 죄를 멀리하게 하시되 이기게 하시고, 그 결박에 묶이지 않도록 지켜 주신다. 인생들아,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구속자의 영원을 노래하라! 내 입의 ..

하나님의 말씀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