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온양온천교회 381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22년11월21일(월)-25일(금) 말씀묵상=창:30:22-31:9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는 말은 하나님이 그녀가 언약 공동체의 딸임을 기억하셨다는 뜻입니다. 라헬이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기도를 드릴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나의 야곱과 합환채를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어주십니다. 교만과 시기로 남을 학대하던 내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주님이 내게 놀라운 은혜를 더하십니다(22-24) ♤라헬이 요셉을 낳을 때는 야곱이 결혼 조건으로 라반과 맺은 14년간의 노동계약이 끝나는 해였습니다. 자신을 속이고 착취한 라반에게 모든 의무를 다한 야곱이 이제 처자와 함께 고향으로 가겠다고 하자, 라반은 하나님이 야곱으로 말미암아 자신에..

하나님의 말씀 2022.11.26

거부가 된 야곱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4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1장1절-3절)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이 야곱에게 들렸다. "야곱은 우리 아버지의 재산을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재산으로 저처럼 큰 부자가 되었다." 라며 수군거렸다. 그러나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살펴보니, 자기를 대하는 라반의 태도가 이전과 같지 않았다. 주님께서 야곱에게. "너는 네 조상의 땅, 너의 친족에게로 돌아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반응= 야곱이 레아와 라헬의 동의하에 하란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떠나는 여정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야곱이 거부가 된 사실에서 우리는 지나치게 인위적인 부의 축적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게 되고, 부를 독식하려는 태도는 불화의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

하나님의 말씀 2022.11.24

라반을 속이는 야곱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3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35절-43절) ♤양 떼 계약을 체결한 그날, 라반은 짐승 중에서 얼룩진 것들을 빼내서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겨 야곱으로부터 3일 길이나 떨어진 곳에 놓았다. 라반은 야곱의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었다. 처음에는점 있고 아롱지고 검은 양과 염소를 모두야곱의 품삯으로 정했으나 상황이야곱에게 유리해지자 여러 차례 품삯의 조건을 바꿨던“그렇게 매번 조건이 바뀌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상황이 유리하도록 역사하셨다. 이에 야곱은 6년간 이런 일들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다. 여건이 바뀌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상황에 맞게 성도에게 임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에 야곱은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남녀종, 낙타..

하나님의 말씀 2022.11.23

야곱이 라반과 흥정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2일 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24절-34절) ♤요셉을 얻었을 때 야곱은 91세였다. 고향 집 브엘세바를 떠나온 지도 어언 14년이 흘렀다. 어느새 장년을 넘어 노년으로 접어들건만 자기 소유물은 아직 없었다. 라반의 두 딸을 아내로 얻은 대가로 14년을 오로지 장인을 위해 공짜로 일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처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야곱은 언젠가부터 허탈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는 장인라반을 찾아갔다. 야곱은 "장인어른,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따졌다. 라반은 "그래 무슨 일인데 그러는가?"라며 뭔가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다. 이에 야곱은 결심하듯 "잘 알다시피 저는 그동안 장인어른을 위해 밤낮으로 일해 왔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 2022.11.22

라헬을 생각하시는 하나님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1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22절-24절) ♤자식을 낳지 못하는 라헬이 시녀 빌하를 통해 아들을 낳자 레아도 시녀 실바를 통해 아들을 낳는다. 레아의 아들 르우벤이 가져온 합환채를 놓고 레아와 라헬은 협상을 하여 아무런 효력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라헬의 출산이 합환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주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진 것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결국 라헬이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그녀의 생각하시여 소원을 들어주셨다. 하나님이 그의 태를 여심으로 라헬은 요셉을 낳는다. 나의 반응= 언니에게서 산 합환채는 라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라헬이 드디어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

하나님의 말씀 2022.11.21

범사에 이렇게 감사합시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선포=(살전5:18)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두 번째 전도여행을 갔을 때 손의 집에서 시작한 교회입니다(행17:1-9). 당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뜨거운 신앙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잘못된 종말관으로 위기를 겪고 있기도 했습니다. 핍박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회 소식을 듣고 기뻐하면서도, 건강한 종말신앙으로 교인들이 견고하게 서도록 사도 바울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가르쳤습니다. 바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부분, '범사에 감사하는 '삶'에 ..

하나님의 말씀 2022.11.20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22년11월14일(월)-18일(금) 야곱의 뜻= '야곱'은 '다른 사람의 장소를 차지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약탈자'라는 뜻이다. 이는 얍복 강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후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이다(창 32:28). 가족 배경= 이삭과 리브가의 둘째 아들이다. 그는 에서와 쌍둥이 형제이다.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다. 출생 전에 리브가에게 임한 예언적 계시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그녀에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레아, 라헬, 빌하, 실라에게서 12명의 아들들과 딸 디나를 낳았다. 야곱의 신앙과 삶=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야곱이 태어나기 전에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맞는 시기에 그 약속..

하나님의 말씀 2022.11.19

자매가 합환채를 통해 잠자리 흥정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8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14절-21절) ♤레아는 라헬이 합환채를 달라고 청하자 원망과 슬픔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남편과의 잠자리를 얻는대가로 그것을 동생에게 줍니다.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값을 치르고 살 만큼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어주셔서 그녀는 다시 아들을 낳게 됩니다. 훗날 야곱은 자신을 레아 옆에 묻어 달라고 유언합니다(49:31). 결국 그녀는 아들 여섯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이는 야곱의 다른 세 아내가 낳은 자녀들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레아의 아들들에게서 레위 제사장 지파와 유다 왕가가 나왔습니다. 내가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내 소원을 들으시고 내게 후한 선물을..

하나님의 말씀 2022.11.18

레아와 라헬이 자식낳기 경쟁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7일 묵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9절-13절) ♤이처럼 라헬은 언니 레아와 자식 낳기 경쟁을 벌였다. 여인의 질투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장이다. 그렇게 해서 생긴 야곱의 열두 아들이 후일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형성하게 된다. 레아는 라헬이 몸종을 통해 두 아이를 얻게 되자 자신은 네 아들이나 있는데도 질투심이 발동했다.'그래, 나라고 해서 그렇게 못 하란 법이 없지.' 레아 또한 자기의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소실로 주어 잠자리를 갖게 했다. 레아의 작전 또한 맞아떨어져서, 실바가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 야곱의 일곱째 아들이다. 그 아기를 두고 레아는 속으로 말했다.'이거야말로 행운이로군.' 그래서 레아는 아기 이름을 '갓'이라고 지었다.'행운'이란..

하나님의 말씀 2022.11.17

라헬. 아이 좀 낳게 해 주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6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1절-8절) ♤30장에서는 야곱의 시련이 시작된다. 첫째는 라헬의 시기이다. 그녀는 아이를 낳지 못하자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야곱은 라헬에게 "당신을 임신하지 못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신데 내가 어찌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며 화를 냈다. 그러자 라헬이 말했다. "그렇다면 내 시녀인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라. 그로 인해 나도 아들을 얻고자 한다."라며 말했다. 그가 자기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아내)으로 주자 야곱이 그와 잠자리를 같이했다. 이로 인해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자' 라헬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내억울함을 풀어 주시려고 내 간구..

하나님의 말씀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