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22년11월14일(월)-18일(금)

야곱의 뜻=
'야곱'은 '다른 사람의 장소를 차지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약탈자'라는 뜻이다.

이는 얍복 강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후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이다(창 32:28).

가족 배경=
이삭과 리브가의 둘째 아들이다. 그는 에서와 쌍둥이 형제이다.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다. 출생 전에 리브가에게 임한 예언적 계시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그녀에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레아, 라헬, 빌하, 실라에게서 12명의 아들들과 딸 디나를 낳았다.

야곱의 신앙과 삶=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야곱이 태어나기 전에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맞는 시기에 그 약속을 실천하셨다. 속이는 자로서 아버지 이삭을 향해 음모를 꾸몄던 야곱은 그 역시 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면서 인내와 겸손을 배웠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도중 얍복 강에서 하나님과 씨름해 이김으로 이스라엘'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은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나오게 하셨다.

창:29장21절-30장21절
♤라반은 조카 야곱의 이야기를 듣고 달려 나와 영접하고 모든 이야기를 나눈후, 한 달을 함께 거하다가 라반이 일의 대가에 대한 문제를 꺼내며 피차 계약하자고 제안한다.

야곱은 라헬을 좋아하니 그를 위해 7년을 삼촌을 위해 일하겠다고 한다. 야곱은 라헬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7년을 며칠같이 보내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한 날 밤에 라반은 라헬이 아닌 언니 레아를 야곱의 방에 들여보냈다.

야곱이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레아였다. 외삼촌 라반에게 따지니 그는 그지방의 풍습 운운하며 동생을 먼저 보낼 수 없었다 라며 7일을 채우면 동생 라헬도 주겠다 했고 결국엔 동생 라헬도 야곱에게 주었다.

이에 결국 야곱은 두여인을 위해 도합 14년을 일한 것이 되었다.

하나님은 먼저 레아에게 아이를 주셨는데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고 했다. 레아는 하나님이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다고 하며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라 하였다.

7년 동안 야곱은 라헬만 바라보며 일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야곱은 레아를 통해 아들을 낳고 또 낳았다.

둘째 아들을 시므온이라고 하였으며,또 잉태하여 셋째 아들을 낳고서 그를 '연합'을 의미하는 레위라고 했다.

이제는 '남편이 나와 연합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서 네 번째 아들을 낳고는"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며 그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다. 그리고서 그의 생산이 멈추었다.(29장)

이어 30장에서는 야곱의 시련이 시작된다. 첫째는 라헬의 시기이다.

그녀는 아이를 낳지 못하자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것은 야곱이 자기를 그만큼 사랑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야곱은 그녀에게 화를 내며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고 한다.

그러자 라헬은 자기의 시녀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서 그녀를 통해 아들을 얻고자 한다.

그래서 낳은 아들이 첫째는 단이고 다음은 납달리이다.

라헬은 자기가 형과 경쟁에서 크게 이겼다고 했다. 레아도 이에 질세라 자기의 시녀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 아이를 낳게 했다.

실바가 첫째로 낳은 아이가 갓이고, 다음은 레아가 아들을 낳아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라' 하면서 그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다.

이에 맥추 때에 르우벤의 합환채를 라헬이 사고 야곱을 레아에게 양보하였다.

그래서 그 밤에 야곱은 레아에게 들어가고 그래서 낳은 다섯 번째 아들이 잇사갈이다.

레아는 시녀를 남편에게 주어서 그 대가로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다고 생각했다.

많은 경우 욕심이 많은 여인들은 영적인 일을 마음대로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또 레아가 여섯 번째 아들을 낳고 하나님께서 내게 후한선물을 주셨다고 하며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했다.

이에 얼마 뒤에 레아가 딸을 낳고, 그 아이 이름을 디나라고 하였다.(30:21)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