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라헬을 생각하시는 하나님

예수가 답이다. 2022. 11. 21.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1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22절-24절)
♤자식을 낳지 못하는 라헬이 시녀 빌하를 통해 아들을 낳자 레아도 시녀 실바를 통해 아들을 낳는다.

레아의 아들 르우벤이 가져온 합환채를 놓고 레아와 라헬은 협상을 하여 아무런 효력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라헬의 출산이 합환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주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진 것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결국 라헬이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그녀의 생각하시여 소원을 들어주셨다.

하나님이 그의 태를 여심으로 라헬은 요셉을 낳는다.

나의 반응=
언니에게서 산 합환채는 라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라헬이 드디어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는 말은 하나님이 그녀가 언약 공동체의 딸임을 기억하셨다는 뜻입니다.

라헬이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기도를 드릴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나의 야곱과 합환채를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어주십니다.

교만과 시기로 남을 학대하던 내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주님이 내게 놀라운 은혜를 더하십니다.

내가 자랑하고 의지하는 나의 외모와 합환채는 무엇인가?

그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에 오직 주님만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내 아들아
오늘. 네 힘으로  의지를 모두 내려놓고 나 여호와께 온전히 의지하렴.

너희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고 말씀으로 평안과 위로를  받아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녜! 주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졌어도 갖지 못한 한 가지 때문에 죽으려 하고, 화만 내며 환경에 휘둘리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결핍과 경쟁에 빠져 상처와 고통 중에 있는 레아와 라헬을 불쌍히 여기셨듯이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오늘 오전중 x레이.혈액검사와 2차 항암주사을 진행합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모든 일정을 주관하옵소서.

또한 주치의 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셔서 명확한 진단을 내릴수 있도록 명철을 주소서.

나의 무거운 모든 죄와 짐을 내려놓고 주 앞에 기도하오니 저를 생각해주옵소서. 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반을 속이는 야곱  (0) 2022.11.23
야곱이 라반과 흥정  (0) 2022.11.22
범사에 이렇게 감사합시다  (1) 2022.11.20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0) 2022.11.19
자매가 합환채를 통해 잠자리 흥정  (0)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