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23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35절-43절)
♤양 떼 계약을 체결한 그날, 라반은 짐승 중에서 얼룩진 것들을 빼내서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겨 야곱으로부터 3일 길이나 떨어진 곳에 놓았다.
라반은 야곱의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었다. 처음에는점 있고 아롱지고 검은 양과 염소를 모두야곱의 품삯으로 정했으나 상황이야곱에게 유리해지자 여러 차례 품삯의 조건을 바꿨던“그렇게 매번 조건이 바뀌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상황이 유리하도록 역사하셨다.
이에 야곱은 6년간 이런 일들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다.
여건이 바뀌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상황에 맞게 성도에게 임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에 야곱은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남녀종, 낙타와 나귀의 수가 크게 늘어났고. 그는 거부가 되었다.
나의 반응=
하나님은 오늘날도 정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신다.
혹시 지금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나의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이다.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인도해 주실 것이다(갈6:9).
야곱이 이룬 부의 원천은 하나님께 있었다. 라반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야곱이 부자가 되는것을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하셔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야곱에게 부를 허락하셨다.
부는 내 노력만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모든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방해 세력을 막아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야곱은 라반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라반도 자신이 야곱 때문에 복 받은 것을 인정했다.
나로인해 세상이 복을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복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내가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나와 함께하는 이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이 책임을 다하고 기도해야 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창호야
나는 네가 어떤 성격의 사람이든지, 어떠한 환경에 있든지, 또 세상에서 어떤 평가를 받든지에 전혀 상관없이 항상 너와 함께하고 싶단다.
왜 그런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거냐고?
그것은 바로 네가 내 목숨보다 귀한 자녀이기 때문이란다.
네가 비록 흠이 있고 부족함이 많다 해도,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이 등을 돌린다 해도 난 네 곁을 끝까지 지켜줄 거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감사합니다. 주님
야곱처럼 저도 사람과 상황에 관계없이 주님 때문에 성실히 섬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말씀을 믿음으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품삯을 구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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