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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에브라임아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햐랴"

예수가 답이다. 2025. 1. 20. 06:00

말씀의 현장 =호세아 6장 4절-11절
2025/01/20/월

호세아 6장 4절부터 11절은 이스라엘의 일시적이고 피상적인 신앙을 꾸짖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대하시는 진정한 회복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6장4절에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4절에서 하나님은 에브라임과 유다에게 "내가 네게 어떻게 하라고 탄식하신다. 이것은 에브라임이나 유다에게 주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 이슬처럼 금방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비같이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충분히 내려주시는데, 사람의 문제는 쉽게 변한다는 말이다.

성도들의 문제는 한 때 좋았으나 쉽게 변한다는 데 있다. 그들의 인애가 구름이나 이슬처럼 쉽게 변하는 원인은 교만(5:3), 차마 처리하지 못하는 죄(5:5), 뒤집지 않은 전병(7:8), 완강함(4:6), 사람의 도움을 구함(71) 등일 것이다.

이 말씀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순종 없이 겉으로만 신앙을 행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그들의 사랑은 순간적이고 덧없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신뢰와 헌신이 부족함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겉치레에 그치지 않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순종에 대해 심판을 예고하시지만, 동시에 그들의 회복을 향한 소망을 놓지 않으신다. 이스라엘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조건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사랑임을 보여 준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나에게도 여전히 적용된다. 나는 종종 신앙의 겉모습에 치중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나의 진정한 마음과 헌신을 원하신다.

형식적인 신앙을 넘어서서,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그분과의 진정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이러한 진정성은 나의 행동과 선택에서 드러나며, 이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호세아의 메시지는 나에게 신앙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진정한 사랑과 헌신으로 그분께 나아오기를 원하시며, 이를 통해 나의 삶이 온전하게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나의 반응=
호세아 6장 4절부터 11절을 묵상하며, 이스라엘의 일시적인 신앙과 하나님이 요구하는 진정한 회개와 사랑을 생각하게 된다.

내 신앙이 외적 행위에 그치지 않는지 반성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은 단순한 제사보다 진정한 사랑과 헌신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기회를 주신다. 나는 그 사랑에 응답하여 진정한 회개와 헌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말씀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특별한 존재란다. 너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너는 사랑받고 있으며, 너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하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너 자신을 잊지 말고, 너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해. 실수나 실패는 성장의 일부이며, 그것들로 인해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의 노력과 진심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렴.

또한,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너의 따뜻한 마음은 다른 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며, 너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야. 명심 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과의 말씀의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모든 순간 주님과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저를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가는 길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제 마음과 생각을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주시고, 모든 선택에서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어려운 상황에서 저를 붙들어 주시고, 평안과 힘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만나는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친절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과의 동행이 저에게 기쁨과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제 영혼이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저를 변화시키고,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