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호세아 5장 1절- 7절
2025/01/15.수
5장은 제사장 및 왕족들의 죄를 고발한다. 그들은 백성을 바르게 인도하지 못하고 우상 숭배와 악행으로 인도했고,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되었다. 4장을 보면 백성들은 제사장들과 다투고 권면의 말도 듣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 장을 보면 제사장들도 매우 타락했다.
1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그 권력을 남용하고 있음을 비판한다. 이는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해야 할 책임을 저버린 결과이다.
2절에서는 이러한 부패가 결국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심판을 가져오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는 경고가 담겨 있다.
3절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들의 범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켰음을 강조한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함으로써 자신들을 파멸로 이끌고 있음을 시사한다.
4절과 5절에서는 그들의 죄가 그들 사이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인간관계도 파괴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6절과 7절에서는 그들의 회개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으시고자 하시는 의도를 강조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하나님을 떠나 멸망의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경고한다.
이 말씀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킨다.
나의 반응 =
이 말씀은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오늘날에도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소홀해질 때가 많다.
그러므로 호세아의 메시지는 나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나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과 회개로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결국, 나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성찰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권면하는 중요한 말씀이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나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할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는 항상 내 마음속에 특별한 존재야. 네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나는 너를 지지하고 사랑할 것이다.
너의 인생의 여정에서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그 또한 너를 성장하게 만드는 중요한 경험이니 두려워하지 말거라.
내가 항상 곁에 있으며, 네가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응원할 것이다.
너의 고민이나 기쁨을 언제든지 나와 나누길 바란다.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이란다.
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항상 너를 믿고 지지할 것이며,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란 것을 잊지 마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 하기 =
주님, 오늘 이 순간, 저를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제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가는 길이 주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항상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 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주님께서 저를 붙잡아 주시고, 힘들고 지칠 때마다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저에게 평화와 기쁨이 되도록, 제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님의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제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과의 동행을 잊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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