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덮으심

시12) 2023-1017(화)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시7:1~5
사자의 얼굴이 보인다. 다윗을 쫓는 악인들의 얼굴이다. 그들을 피하는 다윗은 안전한 바위 뒤에 숨는다. 피난처는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그곳에서 평안을 누린다. 그의 갈망은 부끄럽지 않다. 악인과 구별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 그의 손을 펼치며 하나님께 보여 드린다.

토색한 것, 더러운 것, 거짓된 것, 도적의 더러움이 없다고 말한다. 그것들을 사모했다면 내 영혼이 짓밟히고 먼지 속에 살게 되리라고 고백한다.

[나의 반응]
다윗의 기도에서 찬송가 391장이 들린다. /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샘솟는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그분의 손으로 다윗을 덮어주신다. 나의 삶도 덮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가질 때 내 마음에 들리는 음성이 있다. 다윗처럼 나의 손도 깨끗하기를,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그리하여 삶과 기도와 사역에 하나님의 덮으심이 있기를...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다윗의 양심이 회개하여 어제보다 오늘이 더 신실하게 되기를 갈망했던 것 처럼 너의 삶도 이렇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거룩함 처럼 너도 거룩하기를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멘. 아버지의 말씀과 음성을 제 양심과 마음과 영혼에 새기겠습니다. 빗장을 풀지 않고 원수에게 틈을 보이지 않게 하소서. 유혹의 지식나무를 먹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바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이로써 승리하게 하옵소서. 허리를 치료 중입니다. 통증을 낮춰주시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스탭회의와 등록심방으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CCTV의 설치가 시작됩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영광이요, 순조롭고 유익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