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16일(금) 김창호 권사
![](https://blog.kakaocdn.net/dn/kBuCW/btsj6QcGXQf/fJILYOIcByGI5cEriPKmvK/img.jpg)
●말씀의 현장=>롬:3장9절-18절 말씀
로마서 3장 9절에서 18절까지는 바울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죄로 더러워졌음을 설명하고, 유대인의 특권과 유일한 구원에 대한 오해를 헐뜨리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 말씀 을 묵상하며 드러나는 가르침과 본질적인 참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9절에서 바울에 따르면 "우리가 무엇이든지 크기 때문에 나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있다. 이는 인간은 공의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죄로 더러워진 존재이며, 인간의 성과나 노력에 의해 구원될 수 없음"을 말씀하셨다.
이어 10절에서는 "한 사람도 의로우 있지 않다"고 말하며, 이는 성경 구절에 따라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죄인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1절에서는 "한 사람도 깨닫고 한 사람이 배기 옳은 길을 택하는가? 아무도 없다"고 말함으로써, 인간은 스스로 나아갈 수 없고, 악에 빠져 있는 상태임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해야만 한다.
12절에서는 "법이 아무 의도든지 무익하 우리는 법을 능히 행하는 것이 없음을 알고"라고 말한다. 이는 법을 통해 우리는 죄를 인식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죄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법은 죄를 드러내기 위한 도구일 뿐, 그 자체로는 구원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13절에서는 "법을 행하는 것이 의로움 앞에서 변명되지 않는"이라고 밝힘으로써, 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선한 행위만으로는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16절에서는 "운명될 때에 하나님께서 하시고 있는 일들을 도리어 이해하면 무익한 비판을 할까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고 항복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실 것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18절에서는 "하나님의 눈이 듣는 이래 우리에게 이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 선행이 우리에게 예상밖에 크다"고 말한다. 이에 우리는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가져다줄 예상치 못한 축복과 은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묵상에서 알 수 있는 중요한 가르침은, 인간의 노력과 성과에 의해 구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죄에 범하고, 스스로 나아갈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자신을 타락으로부터 벗어낼 수 있으며, 오직 그로 인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묵상은 우리에게 겸손함, 용서, 의지의 전환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구원에 대한 감사와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의 반응=>
율법은 우리 속에 숨겨진 죄를 온전히 밖으로 드러내어,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밝히 드러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누구든지 ‘율법’이란 거울 앞에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비추어보면, 이 세상에 죄인 아닌 자는 아무도 없다.
내가 모두가 죄인이며, 죄악에 묶였다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리는 구절입니다.
나는 자신을 옳다 여기지 않고, 각자가 범한 죄 앞에서 겸손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 앞에서 나는 모두 유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내가 나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대속인이 되어 나 대신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믿음으로써 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선택이며 우리는 매일 삶의 선택을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삶과 세상에 대한 진실한 인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그분의 모습을 본받아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먼저 저들의 눈이 열려 자신들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거라.
그러기에 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기도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강한 자를 먼저 결박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모든 말이 아무 힘도 없음을 보게 될 것이란다.
그러나 전도하여 열매를 맺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저들을 잡고 있는 어둠을 대항하는 기도를 하여, 영적 전쟁에 먼저 승리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주님,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보고 기도하기보다 마음 속으로 판단했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고 그 마음까지 온전히 부패하다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을 대할 때 이러한 죄인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겠는지요?
또 저희들이 이러한 사람들로 인해 직접적인 악을 당하게 될 때, 또 그 고통이 너무나 크게 될 때, 어떻게 내 멍에는 쉽다는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갈 수 있게 하옵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0) | 2023.06.17 |
---|---|
유일한 나의 살 길. (2) | 2023.06.16 |
크로 높고 넓은 자유 (0) | 2023.06.15 |
복음은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이다 (0) | 2023.06.15 |
하나님이 하신다. (1) | 2023.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