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형장으로 가시는 예수님

예수가 답이다. 2023. 3. 17.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17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 (묵상,막:15장17절-20절)
브라이도리온 <가야바의 집 총독 관저>해서 군대 (최대 약 600명)의 존재는 예수님이 로마를 대적한 반역자임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군인들은 예수님에게 옷을 입히고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며 조롱하고 폭행하지만(마 27:28; 막 15:9, 12, 26) 그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예수님은 진실로 유대인의 왕이었다.

그들이 예수님께 바친 조롱 섞인 경례는 로마의 여러 황제들이 백성들에게서 기대한 경의를 모방한 것이다(마 27:28~31의 해설도 함께 보세요).

그런 다음에 그들은 예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운 뒤에, "유대인의 왕 만세!" 하면서, 저마다 인사하였다.

또 갈대로 예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고, 무릎을 꿇어서 그에게 경배하였다. 이렇게 예수를 희롱한 다음에, 그들은 자색 옷을 벗기고, 그의 옷을 도로 입혔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형장으로 끌고 나갔다.

●나의 반응=>
먼저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서 그 머리에 씌었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우리를 위해서 당하신 고초입니다. 너무나 처참하게 당하셨습니다.

이 고초의 사랑이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내었고, 그 사랑이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했습니다. 또한 온 군중 앞에서 주님은 희롱과 욕을 당하시면서묵묵히  하나님 말씀에 손종하였습니다.

나도 이와같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묵상합니다.이 또한 고난속에서 지나가리라.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은 힘의 강약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지만 나 여호와는 약한 자들을 선대한다. 이에 약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고. 이것이 십자가의 지혜란다.

이에 건축자의 버린 돌이 교회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여.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자는 권력을 행치말고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한다.그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고 이웃을 기쁘게 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지만 너무나 쉽게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하고 제 생각 속에 다른 누군가의 가치를 가둬두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제 삶 속에는 거짓된 신앙만이 가득했던 것 같아오니. 예수님, 제가 진실함 없는 거짓 행위에 몰두하지 않고. 오직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지켜 나가도록 보호해 주소서.

그리고 사순절의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바라보고 묵상하게 하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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