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산헤드린 공회의 새벽

예수가 답이다. 2023. 3. 14.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14일 화요일)

인물해설=>●
빌라도는 유대의 총독이었으며(주후 26-36), 갈릴리인들을 학살한 사람이다(눅13:1).

또한 예수님을 심문한 자이며(마27:11),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무리에게 넘겨준 자로서(마27:26),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한 자이다(행4:27, 28).

공회 (산헤드린)란 고대 유대의 최고 의결기구로, '모여 앉는다'는 의미의 헬라어 '수네드리온을번역한 것이다. 공회는 재판권을 가졌으며, 정치적·행정적 기능을 더한 유대 자치기관이었다.

그러나 공회는 유대 주요 도시에 존재했는데, 규모가 가장 큰 예루살렘 성전의 공회를 '산헤드린'이라 부르기도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공회'는 대부분대산헤드린을 가리킨다.

유대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공회는 기원후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면서 해체되었던것으로 전해온다.

●말씀의 현장=> (묵상,마태:27장1절-10절)
27:1 금요일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앞서 이른 새벽 시간에 내려진 예수님에 대한 판결을 보다 공식적으로 보다 법적인 모양을 갖추어) 승인하기 위해 함께 모여 정족수를 채웠다(26:57~68).

2 빌라도에게 넘겨 주어 디베료 황제 치하의 유대 총독이자 로마인 장관, 로마인들은 궁극적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형은 자신들의 관할
아래 두었고 어떤 사건에도 개입할 수 있는 권리를 남겨 두었다.

로마인 역사에 타키투스는 "디베료 황제 시대에 행정장관 본디오 빌라도의 판결로" 그리스도가 처형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27:3~4 유다의 후회의 감정과 핏값을 돌려주려는 시도는 마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다. 유다는 후회와 자책의 감정을 경험했지만 이는 마음의 변화를 뜻하는 '회개'에 미치지 못한다.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친다고 하지만 유다는 예수님께서 무죄하게 죽으시게 된 것을 알고 후회하게 되었으나 참된 회개는 아니었다.

그는 사람 앞에서는 죄를 고백하였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하지 않았다. 그는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갔으나 저희는 그를 동정할 수도 도와 줄 수도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유다를 아주 냉대하였다

27:5 유다는 어떤 회개의 표시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결정적인 죄를 직시하는 대신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행 1:18~19의 기록은 이 구절과 반대되는 기록이 아니라 보완적인 기록이라 할수있다.(행1:18해설)

●나의 반응=>
이 대목은 상징적이다. 유다는 후회로 가득 찬다. 무심한 당국자들한테 가서 예수님의 무죄를 선언한다. 은전 서른 닢은 예수께서 노예 한 명 값에 팔렸음을 보여준다.

불의한 사회를 감싸는 자들은 정의로운 사회를 부르짖으시는 예수님을 견디지 못하고 단죄하고 죽이려 든다. 자기네 이익과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에 배반자 유다는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받은 돈을 되돌려 줌으로써 예수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종교지도자들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나서 회한과 뉘우침이 지나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무거운 십자가를  주님께서 평지도 아닌 골고다 언덕을 지고 가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처참하다. 나와 인류의 모든자에게 죄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손수 담당 하셨으니 진정으로 날마다 감사할뿐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 너에게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라도 성경말씀에 따라 나와의 약속이기에 지킨 적이 있느냐?

이에  예수가 찔린 것은 너의 허물 때문이고, 예수가 상처를 받은 것은 너의 악함 때문이다. 예수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네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너의 병이 나았다.

그러나 너는 약속을 끝까지 지킬 때 나 여호와가  너를 선대하는 것을 믿어야  한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녜  실실하신 주님! 하나님과의 약속을 억울하고, 힘들어도 지키게 하소서. 주의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소서. 주의 선대하심을 믿습니다.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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