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08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 (묵상,마가:14장53절-54절)=(요18장:19절-24절)
예수께서는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려가신다. 안나스는 대제사장이라는 자기 칭호를 가지고 있으면서 산헤드린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는 로마가 자기네 마음에 드는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런 형태로 유대인들의 종교적 지도권은 식민주의자들의 노리개가 되었다. 더군다나 나라 경제와 성전 보물을 통제하던 정치적 파당인 사두개인들이 대제사장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들어갔다. 그는 하인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
이때는 3.4월이라 날씨가 매우 추워서, 종들과 경비병들이 숯불을 피워 놓고 서서 불을 쬐고 있는데, 이에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요한.18장19:24>
대제사장은 예수께 그의 제자들과 그의 가르침에 관하여 물었다.
예수께서 "나는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소. 나는 언제나 모든 유대 사람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으며,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것이 없소. 그런데 어찌하여 나에게 묻소?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를,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오.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알고 있소."라며 질책했다.
집행관은 "대제사장에게 그게 무슨 대답이냐"?라며, 손바닥으로 예수를 때렸다.
이에 예수님은 내가 한 말에 잘못이 있으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대시오. 그러나 내가 한 말이 옳다면, 어찌하여 나를 때리시오?"라며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는 예수를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냈다.
●나의 반응=>
예수께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심문을 받는 동안, 베드로는 대제사장 저택의 안뜰 아래쪽에서 사람들 틈에 섞여 장작불을 쬐고 있는것은 예수의 재판과정을 알고자 했습니다.(마가.54)
요한복음 18장에서는 산 헤드린의 경비병 하나가 대제사장에게 말대꾸한다고 예수님의 뺨을 때린다. 권력의 하수인이 눈이 멀어 권력에 아부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런 경비병에게 당신을 때리는 이유를 대라고 따짐으로써 그에게 자기 생각에 따라서 자유롭게 행동하라고 다그치신다.
우리의 죄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때렸다는 것이 참으로 어쩌구니 없는 일이다. 그들의 생업의 상실될 터라 예수님을 죽이러 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건축된 성막이 하나님과 백성들의 만남을 이루었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신자들의 만남을 이루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이들아 예수를 믿는다 함은 세상에 살지 않고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함이 아니다
오히려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고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인데 이는 나 여호와 만이 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나에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너는 나를 더욱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이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만 해도 잘못된 뜻과 일들은 허망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거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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