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체포하도록 자신을 맡기고

예수가 답이다. 2023. 2. 27.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2월27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 (묵상,막:14장1절-11절)
마가복음 14장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짊어지시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있고(막 14:1),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는 여인이 있다.(막 14:8) 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역할을 맡은 제자가 있다.(막 14:10~11)

이때 예수님이 몇몇 제자와 함께 베다니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였다. 시몬은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던 곳이었다.

에 여자는 값비싼 물건을 손에 들고 이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고 다가온다. 이때에는 나드 향 기름이 들어있는 옥합은 매우 값진 것이었다. 여자는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붓는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3:19)는 기회를 잡아 예수님을 넘겨주려고 대제사장을 찾아간다. 왜 예수님을 넘겨주려 한 것인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지는 않지만, 대적자들은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한다(막14:10-11).

●나의 반응=>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이므로 전국 각처에서 모여든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때 예수님을 잡아 죽이면 민요가 날까 두려웠기 때문에 명절이 지난 후에 예수님을 잡기로 모의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나는 예수님께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메시야 혹은 선지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고난받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메시야이심을 알지 못했음에도 이 여인은 미리 그것을 알고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이 여인은 날품팔이 노동자의 1년치 일당에 해당되는 300 데나리온 (3600만원)어치 향유를 예수님 머리에 다 쏟아부었습니다.
이에 마리아는 가장 귀중한 소유를 아낌없이 드림으로 감사와 믿음을 나타내었다.

예수의 예루살렘 죽음을 앞두고 베다니에 오신 예수님께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주님의 머리와 발에 부음으로써 신앙고백을 대신한 것이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녀를 칭찬하셨으며, 복음이 전파되는곳마다 그녀의 이 선행을 말하여 이 일이 기념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진정 네게 바라는 게 하나 있단다. 나는 네가 염려하지 않기를 바라 걱정은 염려가 되고 염려는 자연스레 불안을 몰고 온단다.

작은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삶의 대부분을 근심과 불안으로 채워간다. 걱정에 귀가 둔해진 사람은 내 음성을 듣지 못하게 돼 염려는 네 영혼을 상하게 한단다.

이 여인은  나의 아들 예수에게  값비싼 향유를 나에게 뿌려 기념한것같이 너도 세상에서 나의 복음을 전 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섬김을 통해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영적 가족으로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은혜를 갚을 수 있게 하시고, 나의 주변에 연약한 지체들을 돌보며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