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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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34장1-7절)
말씀의 현장=
♡디나(아래사진)가 세겜 땅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가 그 땅의 추장 세겜에게 강간 당한다.
(얼마 뒤에 레아가 딸을 낳고, 그 아이 이름을 디나라고 하였다.(창.30:21)
이 일이 있은 후 세겜은 디나를 사랑하게 되고, 아버지 하몰을 통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원한다는 뜻을 야곱에게 전한다.
육신의 안락함을 추구하여 세겜 땅에 머무 르다가 결국 이런 일을 당한 것이다.
야곱이 벧엘로 가서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켰더라면 이러한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에게 부끄러운 일 곧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였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은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나의 반응=
세겜에서의 생활은 지금까지 야곱의 생애 중 가장안락하고 무사한 시기였다.
라반의 착취도 없었고 형과의 갈등도 모두 해결된 뒤였다. 그런데 이때 야곱에게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디나가 강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 일로 인해 그 땅에 잔인한 피의 복수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불행한 사건은 예견된 것이었다. 이때 야곱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은 채 자신의 안락함을 추구했다.
그가 세겜 성읍 근처에 정착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 세겜 성읍의 유리한 조건에 마음을 빼앗긴 야곱은 벧엘에서 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그런 와중에 이런 불행한 일들을 겪게 된 것이다.
즉, 육신적인 안락함이 영적인 게으름과 나태를 가져온 것이다.
나는 성경을 통해 나의 육신이 편안할 때 죄를 짓게 됨을 여러번 시인한다.
다윗은 왕국이 안정되고 편안해져서 더 이상 직접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에 죄의 유혹을 받고 죄를 짓는다(삼하 11:1-2).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야곱의 형제들은 모든 재산을 빼앗고, 어린 것들과 아낙네들을 사로잡고,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다 약탈하였으니 참으로 참담하고 비극적이구나
그래서 나 여호와는 언제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갚으라 전한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적을 만들지 않게 하시고 혹 적이 된 사람이 생기더라도 화해와 용서와 일치를 위하여 나의 재물을 화해의 제물로 사용하기를 아까워하지 않게 하소서.
더불어 주님께 간절히 비옵기는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와 축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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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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