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야곱은 숙곳. 에서는 세일

예수가 답이다. 2022. 12. 19.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19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3장12절-20절)
♡숙곳과 세겜에 안주한 야곱야곱은 숙곳.에서는 세일로 갔다
에서와 헤어진 야곱은 숙곳을 에서는 세겜에 정착한다.(아래사진참조)

야곱은 에서의 에스코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다. 광야를 누비는 사람들의 속도를 목축하는 자신들이 따라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에서를 먼저 떠나보낸다(13절).

야곱이 뒤따라간 뒤 나중에 세일로 가서 에서를 뵙겠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또 다른 속임수인지를 놓고 해설자들의 토론
이 진행된다.

그들은 이로써 분리되었다. 에서는 세일 로 돌아갔고 야곱은 숙곳으로 갔다.

애초에 아마 이름이 없던 그곳에 야곱이 거처할 집들(움막들)과 가축우리를 지으며 잠시 거주하면서 숙곳이란 지명을 붙였다. 숙곳은 '초막들', '움막들'이란 뜻이다.

숙곳은 아마 얍복 강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야곱은 세겜으로 이동하여 거기에 장막을 쳤다.

야곱은 세겜이란 인물의 아버지인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자신이 장막을 친 땅을 백 크시타에 샀다.

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 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다.

나의 반응=
야곱과 에서의 만남은 과거의 아픔 껴안는 만남이지만 영원히 함께 할 만남은 아니다.

그러나 가나안의 에서가 도와준다면 힘이 되겠지만, 가나안 땅이 아닌 세일로 돌아가는 에서는 구속사와 관계없는 유사 그리스도인 이기에 함께 가지 말아야 한다.

이에 거듭남의 증거가 없는 사랑은 결국 한계가 있다.

그래서 나는 나와 함께 갈 사람인지 믿음으로 분별해야 아무리 믿는 사람보다 훌륭해 보여도 불신자에게는 소망이 없음을 깨달는다.

길이 다른데도 합리화하는 불신결혼, 동업은 없는지 잘 분별해야 할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다르게 창조한 이유는 서로를 비교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야.

이에 각자 다른 모습을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란다.

너 자신을 사랑하려면 네 가치를 세상이 아닌 내게 두어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제가 세상에서 두렵고 떨리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평강의 응답을 받게 하소서.

이에 주님의 은혜로 에서와 야곱이 극적인 화해를 이루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 가운데 서로가 하나 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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