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경고

예수가 답이다. 2022. 12. 1.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01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1장26절-30절)
♤라반이 야곱에게 "너는 왜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로 사로잡은 자처럼 끌고 갔느냐?  내가 잔치을 베풀며 너를 즐겁게 보냈을 텐데 왜 너는 나를 속이고 내게 알리지 않은 채 몰래 도망했느냐?"라며 따졌다.

이어 "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도 못하게 했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구나.
그러나 너를 해칠 만할 능력이 있지만 너희 아버지(이삭)의 하나님께서 어젯밤 꿈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절대로 야곱을 위협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제 "네가 아버지 집을 그리워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드라빔은 왜 훔쳤느냐?"라고 다그쳤다.

나의 반응=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몰래도망간 야곱은 분노한 라반과 그의 군대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에 라반은 야곱이 자기 딸들을 포로같이 끌고 갔고 어리석게 자신을 속이고 도망갔다며 비난한다.

오히려 자신을 포로처럼 대하고 끊임없이 속이며 해하려 한 라반에게 야곱은 이런 비난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그는 라반의 우상을 도적질한 중죄인으로 몰린다. 라반의 비난은 야곱의 어리석은 결정에 따른 대가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결함많은 야곱을 위해 전날 밤 라반의 꿈에 나타나 그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는자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사랑하는 창호야
내가 너를 바라보며 온전히 네게 집중하듯이 너 또한 네 삶을 나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구나.

나는 너에게 걱정대신 기쁨을 후회대신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주고 싶단다.내 사랑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말씀대로 순종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라반이 두려워 몰래 도망가며 세상을 의지하려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러나 원수의 추격과 비난을 받는 중에도 저를 지켜주시는 주의 긍휼에 감사드립니다.

하물며 연약하고 어리석은 저를 주의 한량없는 자비와 은혜로 인도해주옵소서.
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하나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묵상 더 깊이 보기  (0) 2022.12.03
야곱의 변명과 위기  (0) 2022.12.02
라반이 추격하다  (0) 2022.11.30
라헬의 드라빔 도적질  (0) 2022.11.29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0) 2022.11.28